임신 6주때 심하게 명치끝이 아파오면서 제대로 앉아 있기도 힘들더군요..
오른쪽 가슴 바로 밑에서 목까지 뭔가가 심하게 댕기는거 같고
오른쪽 가슴 밑이 한대 맞아서 멍든 것같이
많이 아푸고 넘 아픈 나머지 그 부위 등짝도 같이 아픈거 같더니
누워도 소용없고 앉아도 소용없고..눈물이 핑 돌더라구요..한 일이주정도..
심하게 체한것처럼 그렇더군요..이런것도 소화불량인가요?
다른 중병이 있는건 아닌지 의심하다..
그냥 입덧의 일종이겠지..소화불량이겠지 했는데..
그렇게 아프고 잊고 있었는데..
일욜 저녁에 뭘 잘못 먹었는지 밤새 월욜 오후 늦게까지 설사를 했는데
그래서 월욜에 죽으로 하루를 끼니를 때웠습니다.
그리고 화욜 오후쯤 되니까..
배가 고파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된장에 밥 비벼 먹구..
입이 댕기는지 귤 두개..감홍시 한개 먹었네요..
근데 그날 저녁부터 저번 처럼 그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서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어제까지 심하게 아프던 것이 오늘은 좀 낫긴 하지만...
뭔가 가슴에 꽉 걸린거 같고 목에 걸린 느낌이랑 한번씩 오른쪽 가슴밑이 콕콕 쑤시네요..
더 황당한건..
이렇게 먹었다하면 아프고 답답하고 한데..
먹을껄 찾아서 쉼없이 먹는다는겁니다.
많이는 먹진 않지만..
먹으면 또 그만큼 아플까봐...
밥 좀 먹고 돌아서면 귤좀 먹고 돌아서면 또 찾고 또찾고..
또 아플까봐 서서 스트레칭 해가며 가슴을 쳐가며 먹는 날보니 참 한심하네요..
소화제를 먹어야 되나요?
방법이 없을까요?
물을 아무리 마셔도 매실차를 아무리 먹어도 이 답답함 우짤까요?
미련하게도 먹고 싶은게 지금 넘 많은데 못먹는게 젤루 아쉽네요..
주말이면 맛나는거 먹으러 가기로 했는뎅...
이런 증상 임신의 일종 맞죠?
중병은 아니죠?
이럴때 해결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