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째 울면서 지베 가고 있습니다..
전에는 남자 친구가 있어서 지베 갈때..태워다 주고는했는데..몇일전에 싸웠거든요..해서
혼자 지베 가요...
본론을 예기하자면.. 회사가 대구 성서공단 2차단지 깊숙한곳에 있죠... 퇴근시간이면
택시도 들어오기 꺼리는 곳입니다... 해서 남자친구 회사가 근처라 퇴근시간이면
우리 회사 앞까지 와서 버스가 많이 다니는 큰길까지 또는 지하철 앞까지 또는 집까지 데려다
주곤했죠.. 근데 앞에 말했듯이 싸웠습니다...ㅠ~ㅠ.. 울회사 남자 분들... 이럴땐 짐짝 취급입니다.
평소에는 이래저래 귀찮게 하면서 .... 퇴근할때 차있음 다예요?.. 뻔히 다알면서 ..태워주는게
큰일입니까? 더러워서 태워달란 소리도 않해요.. 반년전엔 3차단지 본사에서 일할땐
버스가 많이 다니는 큰길까지는 걸어서 갈만했는데..확장 이전하면서 저와 관련된
부서가 2차단지로 옮기면서..저도 딸려 오게 됐죠... 여직원이래 봐야 저밖에 없고
경리나, 다른 여직원 들여 준다더니 경리업무 간단한건 저보고 하래요 ...ㅠ~ㅠ..
경리업무라 해봐야 거래 명세표 정리, 식사 명단 ..등 전반적인 사무용품등 자재 관리 ...
제일도 많은데 ..이런것 까지 해야 됩니까? 그래서 여직원 들여 준다더니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 들여 보네면... 어떻게 일시켜 먹습니까? 저혼자 하는거지요..
들어 와도 교통때문에 오래하면 한달이 답니다.. 손에 물하나 않묻히게 해도 ..꽉막혀서
싫다고 반나절만에 나간적도 있지요.... ㅠ~ㅠ...정말... 정말... 싫습니다... 여기
나도 너무 꽉꽉막혀서 싫습니다.. 저희 부서 과장님 정말 실망입니다..
퇴근할때 은근히 제가 귀찮으신가 봅니다.. 혼자 가 주길 바라는 눈치 십니다..
해서 눈치 보기 싫어 혼자 갑니다.. 그렇게 껌껌한 초저녁에 혼자 공단 길목을 빠져 나가
버스를 30~50분 기다리니까 눈물밖에 않납니다.. 솔직히 무섭거든요.. 무섭고 춥고 ..서럽고
업무도 기술쪽이면 다른 여직원들보다 월급도 더 주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바쁠땐.
지베도 못가고 몇달동안 철야 해도 월급이 늘어 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 잘해주냐..
것도 아니고 욕만 주구 장창 먹고 ...커버 해주는 사람도 없고 수시로 현장서 싸우기도 하고 ...
정말 심하게 싸웁니다 ..현장사람들이 발로 찰려고도 했죠... 저도 삼촌뻘 되는 분들한테 도면
집어 던지고..십원짜리 욕도 했습니다.. 나이 어리고 여자라고 막대하고 무시하다 욕먹은게지요..
그리 싸워도 울 부서 팀장님.. 한마디도 않하십니다.. 근냥 현장가서 오히려 현장 사람 편들어
주니...제가 머가 됩니까? 제가 울부서 바람 막이 입니까?..왜 윗분들이 잘못한걸..제가 욕들어
먹어야 됩니까.. "신발 ...너거 일 그따구로 할래?" ..암말도 못하고 당하기만 해야 합니다..
옆에 같은 부서 분들듣고 있는데 ..머라고 말해야 됩니까? 것도 한두번이지.. 귀청이 떨어져 나가
도록 소리 고래 고래 지르면서 "누구 바까" 이러면 자존심 정말 상합니다...
지들 편할땐 여직원(전화업무 손님오면 접대하는거(차), 자질 부래한 경리업무.)이고
지들 곤란할때 남직원대합니까(아까저럼 욕먹을때.. 퇴근할때.. 잡일할때)....
왜 ...청소도 않합니까? 저혼자 쓰는 사무실입니까... 휴지통 비우지도 않고 바닥쓸지도 않고
저혼자 합니다..쓸고 딲고... 비우고 화장실 지들도 쓰면서 청소 한번도 않합니다... 그럼 쓰질 만던가
남자 소변 보는 곳도 제가 씻어야 됩니까? 아 정말..이 회사 최악입니다..싫어요 ㅠ~ㅠ
일보다 급여도 적고.. 비인간적이고.. 무조건 관두기로 맘먹었습니다 일년째 되던날 관둘거예요...
더러워서 ..씨이 못해 먹겠습니다....그때까지 지베 갈 생각하니 또 눈물나네요 ....
남자 친구도 원망 스럽구요.. 남자 친구랑도 헤어질려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