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젤로 싫어하는 부류가.. 불륜을 지들은 사랑이라고 떠드는 작자들이다...
어제 그런 작자들을 만났다...
간략한 내용을 설명하고 어제 내용을 쓰려고 합니다.. 좀 지겹더라도.. 클릭하셨으니 그냥 읽어만 주세요..![]()
보름전 상황
신랑이 늦는단다.. 왜냐구 물어보니 나도 얼굴을 몇번 본적이 있는 형하고 같이 술한잔 하고 들어온단다. 알았다고 하고.. 이것저것 하다 티비를 보고있으려니 오빠가 들어왔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둘다 제정신이 아니라는둥.. 어쨌다는둥.. 구래서 내가 머냐구 구랬더니.. 그 형이 바람을 핀단다... 구래서 그 불륜년이랑 같이 셋이서 술한잔 했단다... 솔직히 기분이 별로드라.. 그래서 내가 넌지시 한마디 물어봤다.. 굼 둘이서 여관갔겠네? 구랬더니.. 아니라고 하네? 뭐.. 그런 상황은 아닌거 같다고... 쩝... 뭐.. 정신적으로 만나는 이들이 간혹 있다고 해서 그런 부류인가보다...라고 생각하곤 넘어갔다....
참고로.. 둘다 가정이 있고 특히나 그 형(앞으로 불륜남
이라 칭하겠음.)은 결혼한지 갓 2년도 안된 사람이며 여자가 나보다 어리다.. 그러니 나이가 본처와 대략 7-8살 차이가 나는걸로 알고있다... 그리고 불륜녀
는 잘 모른다.. 가정이 있다는 사실뿐...
어제로 돌아와서...
부지런히 전철
을 타고 집으로 가던중.. 오빠에게 전화가 왔다...
나에게 어디냐고 물어본다.. 어디 지나는 길이라고 대답을 하니까.. 그럼 석계역에서 내리란다.. 나는 당연히 왜? 라고 물어봤고 오빠가 말하길 그 불륜남
과 같이 술한잔 하고 있단다... (기분 별로다..
낌새가 별로 안좋다...) 구래서 내가 물어봤다. 둘이서만 있어? 그랬더니 응이라고 바로 대답한다...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유유히 석계역까지 갔다.![]()
전철에서 내려서 전화를 했다.
나온단다... 만났다... 그래서 그 식당으로 가다가 오빠의 절친한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아무래도 그곳으로 오라고 했나보다... 그 오빠친구는 엄청난 길치라 아무리 설명해도 잘 모른다.. 전화를 막하더니..
나보고 먼저 들어가있고 인상쓰지 말란다...(ㅡㅡ+++)![]()
솔직히 그 불륜남
과 친한사이도 아니었고해서.. 별로 들어가있고 싶은 맘 눈꼽만치도 없었는데 떠밀려서 어쩔수 없이 들어갔다...![]()
역시나... 그 불륜녀
와 같이 앉아있는 불륜남... 나를 보면서 무척 친한척하며...
"여자가 바꼈죠? 헤헤" - 저것도 터진입이라고 나한테 웃음까지 지어보이며 말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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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안녕하세요." - 아주 씁쓰레한 표정으루 어쩔수없는 인사
를 건넸다... 솔직히 그자리 앉고싶지도 않았다...![]()
아주 어색한 시간
(그래봐야 3분정도도 안됐을거다.. ㅡㅡ^)이 흘렀고.. 오빠가 오빠친구를 데리고 왔다.![]()
참고로 남자들 셋은 다 같은 직장에 다닌다...
그나마 경직됐던 분위기가 조금은 풀렸다.. 나를 빼고.. 아.. 오빠친구도...같이...
암튼.. 난 오빠친구와 친분이 있던 터라.. 둘이서만 얘기하고 웃고그랬다.. 죽었다 깨어나도 그 미친년놈들을 보면서 웃고싶지 않았다...![]()
난 짜증이 나는걸 억지로 억지로 간사한 웃음만 지어보이며 그 자리에 앉아있었고 부랴부랴 먹기만 했다...
그 사이.. 오빠와 그 미친년놈들의 이야기가 오가는데.... 난 기분이 드러웠다...
울오빠가 그 뇬한테 누나누나 라고 한다.. (분노가 타오른다... 어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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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분위기상... 후다닥 정리하고 미친것들 둘이서 사라졌다...
우리 셋은 간만에 스타하러 가자고 겜방
에 들렸다가 집으로 들어갔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내가 오빠친구에게 물었다.. 저 둘 불륜이라고 했더니.. 안단다.. 같이 일다니면서 매일 통화한단다... (역쉬...)
둘이서 여관도 가겠지? 그랬더니.. 매일 가는거 같단다.. 전에 경기도에서 일을 할때도 왔단다... ㅡㅡ;;
그렇다.. 울오빠가 거짓말을 한것이다... 둘이서는 뭐.. 순수하다느니.. 어쨌다느니...
집에 들어와서... 말을 했다...
나 "오빠 그 아줌마가 오빠네 누나야? 오빠 누나중에 그런 사람 있었어?" - 비꼬듯이..![]()
오빠 "왜? 다른 호칭이 마땅히 부를게 없잖아.. 그 형이랑 동갑인데... "![]()
나 "오빠 그런누나 있어서 좋겠다? 둘이서 장난아니게 친한척 하데?" - 점점더 비꼬며...![]()
오빠 "왜에... " - 시무룩하다..![]()
나 "두번다시 만나지마, 오빠가 먼데 둘이서 노는데 끼어서 있어? 부럽냐? 짜증나 그런인간들.."![]()
오빠 "나한테 잘해주니까 그냥 예의상 누나라고 한거지..." 자꾸 말끝을 흐린다...![]()
나 "그사람들 여관 매일간다며?" - 진짜 더럽다는듯이..![]()
오빠 "누가 그래?"![]()
나 "**오빠가 다 알더라.. " ![]()
오빠 " ... ..." 왜 감싸줬는진 이해는 안가지만.. 어쨌든 아는 형이라고 감싼거 같다...내가 무진장 그런인간들 추접스럽다고 하는걸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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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리고 저번에는 첨이라 만났다고 쳐.. 오늘은 왜 만나냐? 오빠 진짜 웃긴다.. 둘이서 노는데 왜 오빠가 껴? 오빠도 그런 애인 있었음 좋겠냐? 나 그꼴 못보는거 알지?" 언성 높여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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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알았어.."![]()
나 "오빠가 거기 낄 명분도 없는거야.. 머하러 그런 추접한데 껴서 놀구 그러냐... 이해가 안가.. 담에 또 만나면 알아서 " 진짜 흥분하며.. 그렇게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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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알았어.."
나 "둘이서 또 만날때 오빠도 같이 만나자 그럼 단호히 거절해.. 이번엔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거기 끌려갔는데 담에 또 그러면 가만 안나둬.. 무슨 좋은일도 아니고 나한테 거짓말까지 하면서 거길 끌고가.."
오빠 "... ..."
나 "나.. 그런사람들 젤 경멸하고 싫어하는거 알지? 집에 조강지처 냅두고.. 어디다 바람펴? 둘이서 정말 좋은거라면 이혼하고 떳떳하게 만나면 될꺼아냐? 그런 인간들 절대 이해 안가..."![]()
울오빠 알았다고 그만하라고 한다...
그나마 울오빤 여자를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건 내가 울오빠에 대해서 보증은 하는데... 그런 추접스런 인간들과 두번이나 만나서 놀려고 했다는거 자체가 증말 싫다...![]()
모르겠다.. 울오빠가 다른여자랑 만약 바람이 난다면.. 난 .. 둘다 가만 안둘거다.. 정말 싫다... 할짓없어.. 집에서 신랑하나 바라보고 사는 여자 엿먹이냐?![]()
그 불륜남 와이프... 이제 20대 초반인걸로 아는데.. 불쌍하고 측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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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들은... 미친것이다....![]()
어제는 정말 기분 드럽고.. 얼마나 찝찝햇는지.. 으휴...
들리는 말에 의하면.. 그 불륜남..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져서 지금 와이프랑 덥썩 결혼해버렸다고.. 한다.. 그게 맞는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거 정신나간놈 아닌가 싶다.... 왜 지 홧김에 앞길 창창한 여자 인생 망쳐놓을까...
때려죽일놈....
우리오빠 물들까 심히 걱정스럽다...
그나마 가정적인 오빠이기에 망정이지...
두번다시 내눈에 걸리기만 해봐라.. 아주.. 요절을 낼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