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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8탄★최악의 시상식&빛나는 투톱★

양파 |2006.12.19 13:02
조회 4,515 |추천 0

★출처및 글쓴이★ http://www.cyworld.com/blackpalt

 

김옥빈님의 말도 안되는 진행솜씨와 동방신기의 싹쓸이로 마무리된 MKMF를 뒤로한지

얼마 안되서 영화계 최대의 축제인 청룡영화시상식이 열렷다.

쭉봐왓던 결과 말도 많고 탈도 많앗지만 그나마 개념있는 시상식중 하나여서 지켜보기 시작햇다

물론 오랫동안 기다렷던 MKMF가 무참히 밟히면서 3류시상식으로 전락하고 그때문에

약간 기대감이 꺼지기도 햇지만 어쨋든 세상 가장화려한 별들의 잔치는 그렇게 시작되엇다.

하지만 이번시상식에서도 역시 최악의 시상식으로 기록될것 같다.먼저 몇개를 우선집어보자면

- 배우는 화려한 겉치레 보다는 연기 자체로 감동을 줘야 한다 - 라는 모배우의 말에 반기든

 

정우성님은 개인 소장 의상이며 김태희님은 인터뷰에선 협찬이라고 말햇다.

하지만 알고 있는가 저 두벌의 의상이 2천만원을 호가 한다는걸..

김태희 님의 의상이 약 1200만원 가량의 모브랜드 수제의상이다..

물론 나 두배우다를 좋아하는 수많은 팬중에 한사람이다.

관객들과 좀더 가까워지고 싶고 같이 숨쉬며 호흡하고 싶다는 두배우에게 조언하자면

하지만 집값이 폭등해 의사가 억대빚을내고 취업난에 목졸리는 청년들이 피땀베인 돈으로

두배우의 연기를 보는걸알고 있다면 그렇게 관객과 같이 호흡하고 숨쉬고 싶다면

온몸을 휘감고 있는 돈과 연기보단 옷에서 더빛나는 겉치레를 조금 벗겨내는게 어떨까 싶다.

 

 

40년 연기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 상을 받은 변희봉님이 수상소감을

할때 소감이 좀길어지는것 같자 소상소감이 계속 되고 있는데도 MC쪽으로 카메라를 돌리는

시상식.명예와 돈을 바꿔버린 신성일님을 용서해달라는 윤정희 덕분에 인기검색어1위에 신성일

이 오르면서 다시한번 많은사람들이알게 되며 분노를 이끌어낸 멘트.'괴물'로 작품상을 수상한 청어람의 제작자가 감동에 젖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는데 말끊더니 정규방송관계로 여기서 마무리

하겟습니다 라는 초유의 멘트를 쳐버린 정준호.불참한 주연상 후보들은 영정사진으로 대신하고

이나영의 사진은 처음부터 동상이엿다 ㅡㅡ 금빛동상말이다...

 

미술수상을 ★ 대리 수상 ★ 한 여자가 올라오더니 그날 여우주연상을 받은 김혜수 보다

더긴 수상소감을 말하며 이번에 신입사원으로 들어왔는데, '음란서생' 개봉할때는 팬의 입장이었다느니, 어렸을때부터 영화제 구경가는게 꿈이었다느니,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가 너무 이쁘다느니, 결론은 신입사원의 패기로 앞으로 회사에서 일 열심히 할테니 두고 보라는...

내가 보기엔..저여자 청룡영화제 대리수상 한 저날이 마지막근무가 될것같아 보엿다.

물론 정준호님이 나머지 수상소감은 레포트로 작성하세요 라는 재치있지만 존내 재미없는 멘트로

진정시키고 달래서내려 보냇다지만...이건 아니지 않는가..물론 다맘에 들지 않은건 아니다.

 

골든디스크에서 도 물론 동방신기의 대상이 되엇더라도 신승훈의 10년연속 수상과

가수는 얼굴이 아닌 목소리로 노래해야 된다는 그분의 말 때문이엿을까..

고목나무에 꽃이 필수 있게 해주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는 지극히 내개인적인 생각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가 한말은 가슴 한구석을 찡하게 만들엇다.

토크쇼에 입고나갓던 옷을 깨끗이 다려 다시입고나온 박중훈 선물받은 턱시도를 몇년째 입는

안성기님.진정한 스탈리스트는 옷을 잘입는 사람이 아닌 옷을 관리할줄 아는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수백만원짜리 드레스를 걸치고 사랑하는 관객들의 인상을 찌푸리게하고 시상식 참여해서 박수만치다

돌아간 수많은 여배우들 틈속에서 이젠 조연상을 욕심내고 싶다는 두 빛나는 투톱에 그나마 미소가

지어지고 또 뭉클해지기도 햇다

다음 청룡영화제는 드레스나 턱시도가 아닌 가슴으로 연기하고 가치를 높일줄 아는 배우가

얼굴이 아닌 목소리로 사람들의 심장을 흔들어놓을수 있는 가수가

시상식을 휘젓고 다녓으면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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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날씨가 많이 춥네요 많이 배우질 못해서 마음대로 써내려간글에 칭찬해주시고

멀하든지 잘해낼거라는 많은분들 보면서 그저 머리 숙여 감사드릴뿐입니다.

ㅇ ㅏ~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제주위엔 하나같이 착하지만 저보다 약간 빡시게 생겻다는 죄로

저와같은 솔로 친구 형 누나들이 대부분인데 그래서 제자랑이지만 몇년동안 계속 모녀의 집을

갖다오곤 하는데요.이제 알콜이 아닌 작은 사랑으로 가슴빡 채울수있는 연말 됫으면 합니다.

모두~~~~~~~~~~~~~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 출처 ★ http://www.cyworld.com/blackp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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