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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말라버린 남친..ㅠㅠ

돼지ㅠ |2006.12.20 02:00
조회 35,527 |추천 0

으아 ~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ㅜ_ㅜ

 

저도 매일볼때는 진짜 열심이 먹였습니다;;ㅋ

 

음식점가면 기본메뉴가 세개였구요 나오면 꼭꼭 후식 챙겨맥이구요..

 

근데.. 지금은 멀리 떨어져있어서 열흘에 한번보면 많이보는거랍니다..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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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ㅎㅎ

 

이십대초반 여자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전 마른남자만보면 아주 질색을 했었거든요 ㅋㅋ

 

마른남자보단 통통한남자가 낫다고 생각햇어요 ㅋㅋ

 

사실 왕짜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까 ..ㅠ_ㅠㅋㅋ

 

여자가 아무리 보통이어도 옆에 같이다니는 남자친구가 말랐으면 통통해보이잖아요?? ㅋ

 

마른남자얘기만 나오면 아주 광분을하면서 이야기를 했었죠..

 

"남자가 그렇게마르면 옆에있는여자가 뭐가돼!! 돼지밖에 더돼겠어?? "

 

실제로 저도 길다니면서 남자다리가 여자다리보다 얇은경우도 많이 봤던지라..

 

정말 그건아니라고 생각햇더랫죠.....

 

하지만..

 

저에게도 이런일이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처음부터 뭐 사귈려고 작정하고 친해진것도 아니었고 ㅋㅋ

 

마음맞고 게임좋아하고 이러다보니까 급발전해서 사귀게된 지금남친..

 

얼굴도 꽤잘생겻고 키도 훤칠하고..좀 잘낫습니다 ㅋㅋ

 

얼굴도 조막만해서 사진찍을땐 항상제가 뒤에서..ㅠ_ㅠㅋㅋ

 

하지만.. 좀 많이 말랏다는겁니다 ㅋㅋ

 

마른사람 그렇게 싫어했지만 또 눈에 뭐가 씌이니까 잘 안보이대요 ㅋㅋ

 

사귀기전이나 사귀고 얼마 안됐을때는 살좀찌우라고 아주 닥달을 햇더랫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미안해지더라구요

 

자기가 살이안찌고 싶어서 안찌는것도아니고.. 먹어도 안찌는데..

 

저까지 뭐라고하면 스트레스 엄청 받겠더라구요

 

그래서 얘기 했습니다

 

'내가 더 살찌라고 말안할테니까 더 빠지지만 말아줘..ㅠ_ㅠ 나보다 몸무게 덜나가면 안돼 ~!!'

 

그렇게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ㅠ_ㅠ

 

뭐 그렇게 그럭저럭 몸무게 유지를 하는가 싶었는데..

 

문제는 바로 오늘 !!!!!!!!!!!!!!!!!!!!!!!!1

 

남자친구가 목욕을갓다왔는데 살이 빠졌더라는겁니다!!!!!!!!!!!!!!!!!!!!!!!!!!!

 

키184에 58키로.........................................................

 

저는168에 53키로...............................................................(더나가려나..ㅡㅡㅋ)

 

참.. 갑갑하더라구요...

 

제가 고3한창때 젤많이 나갈때가 59키로였습니다..

 

지금 남자친구는 그것도 안나간다는거네요..ㅠ_ㅠ

 

전 뺄라고 용을써도 안빠지는데 왜 남자친구는 쑥쑥 잘만빠지는지..

 

남자친구는 제 뱃살이고 볼살이고 신기해죽겟답니다..

 

'살이 어쩜이렇게 물렁물렁해~??'

 

-_ -............................................................................

 

그럴때마다참.. 얄밉기도하고 그래요 ㅠ_ ㅠ..ㅋ

 

날이갈수록 몸무게가 줄어드는 남자친구..

 

첨에야 '나 뚱뚱해보이니까 살찌워 !!' 이랫다지만

 

요즘은 걱정이 앞섭니다..

 

진짜 저러다 어디아픈건아닌지...

 

마른남자분들 !! 어디 아픈데는 없으신가요??ㅠ_ㅠ

 

남자친구가 마른 여자분들 ~ 살찌우는방법알면 공유좀해요~ㅠ_ㅠ

 

진짜 울남편 저러다 쓰러지는거 아닌가 걱정입니다....

 

  생일선물을 재활용한 남자친구, 섭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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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사람을 사...|2006.12.22 09:04
군대를 추천합니다!
베플닉네임|2006.12.22 08:50
다들 조용히 하시오... 울 남친 182에 54입니다.. 여자친구인 저랑 몸무게 똑같습니다--^
베플|2006.12.22 15:14
울남편?........요즘애들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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