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세수를 하고..
몇일전에 있던일을 글로 써보아요..
3일전쯤 퇴근을 하다가 (제가 6시쯤 퇴근을 해용)
어린 남자아이를 때리는 고등학생을 봤어요.
그 쪽 골목은 잘 안보이는데 어린아이가 심부름을 갔다오는 길이였나봐요
그 전의 내막은 모르지만 때리는걸 보았기에.. 제나이 24살입니다.
그냥 지나칠수가 없는건 당연하지요 . 요즘 고등학생들 무서운거 알지만ㅠ.ㅠ
다가갔습니다. 그리곤 왜 어린아이를 때리냐고 소리쳤지요ㅠ.ㅠ
하지만 그 학생들.. 이상한 욕을 하면서 저에게 소리치더군요..
니년은 뭔데 까데??냐는둥..별 이상한 욕을 다하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그 남자아이.. 손가락이 장애였습니다. 아무저항도 못하는..
그런 아이를 왜 때린건지 이해가 안되고 화가났습니다.
화내며 소리쳤더니 그냥 다들 가더라구요.. 그리고 그 남자아이 한테..
몇살이냐고 물었더니 7살이랩니다... 7살 어린아이가 뭘 알겠습니까?
손가락도 없고 .. 저항도 못하는 아이..전..이 아이가 걱정되서
집에 대려다 주었는데 .. 허름한 집에서 누나 둘이랑 할아버지 한분이랑
같이 살고 계시더라구요..그모습을 보고 정말 SOS라도 신청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세상에 그런 분들이 많으니..저로썬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와서 정말 눈물이 났어요ㅠ.ㅠ..나도 힘들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7살 그아이를 봐서라도 그런 생각 하면 안되겠더라구요ㅠ.ㅠ..
더 슬프고 화났던건.. 그 고등학생들이 툭하면 잡아서 불러내고 때린답니다.
놀아준답 시고 별짓을 다 시켰나봐요. 정말 화나고 분해요.
잡아서 혼쭐을 내주는건데...어린아이를 보호해주진 못할망정..
때리진 말아주세요.. 장애라는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긴 얘기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