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세살이 많습니당..( 오빠 나이 29살)
소개팅 할때도 차가 없는 걸 알고 나가지 않으려고 했지만 이렇게 오래 만날줄 몰랐어용
처음 만날 땐 둘다 차가 없었는뎅 두달 전에 아빠가 중형차를 사주셨어용
오빠가 차도 없고 택시타고 다니는거 불편해서 초보인데도 불구하고 차 몰고 다녔죠
(아빠.엄만 차 가지고 나갈때 마다 불안해 하십니당..그래도 가꼬 나갔죠..)
그런데 슬슬 짜증이 납니다. 초보인데도 힘들게 운전하고 있는데 오빠는 면허조차 없어서
후진을 못하거나 주차를 못할때 옆에서 말로만 이러케 저러케 하라고 합니다.
면허 언제 따냐고 물었더니(11월초에..물어봄.)연말이라 바쁘고 술자리가 많아질테니
내년 초에 딴다고 합니다. 제가 초보인거 알면 적어도 면허라도 따야 되는거 아니에요?
그래도 먼저 따라고 말하기 전에 자기가 먼저 면허를 따서 운전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니냐구요
여잔 운전하고 남잔 조수석에 앉아있음 은근 없어보이고 남자친구지만 싫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용. 저만 이런 생각 하고 있는건가요?
아주 화딱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