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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짤릴려고..저놈이 벼르고 있나....

혈압오른 나. |2003.04.03 18:06
조회 1,267 |추천 0

아침 상쾌한 봄 바람을 맞으며 일등으로 출근한다.. 기분 좋타....

커피한잔 마신다... 그것또한 기분 조타..

돼지뚱보(부장---출장갔땅)없어서 더더욱 기분 업이다..진짜루..조은 하루를 보낼수 있을거 같은 기분이 든다.

돼지뚱보 드런놈은..말 그대루 뚱보 돼지..드런놈이다..추잡스럽고..음흉하고..치가떨린다...

지 잘난멋에 산다..일두 안구..맨날..먹는것만 챙기구....돌아다닌다..글구..여자만 밝키구..

그 행복두 잠시뿐.. 오늘은 뚱보돼지드런놈땜이 열받는게 아니라...그 윗대가리..상무놈땜시 열받는다.

날 하루에 평균 예닐곱번은 부른다...자리에서 일어나기두 실타..대답두 하기 실타.

오늘두 여김없이 날 부른다..A4용지 꺼낸다. 그것을 A0용지에 대문짝만하게 출력하란다..내용는...발음연습이란다...참고로 울 프린터기로는 그거..도저히 안된다..

다 알면서..날 시킨다..안되면...머리 좀 쓰라한다...드런놈... 더 기가막힌 것은 딸년의 숙제란다...중2짜리의 딸년..숙제를 왜..나한테 하라 하는가? 내가 지 돈 받구 회사 다니나? 내가 지 딸년 숙제해줄려구 아침일찍 새벽같이 졸린눈 비비고 버스타구 일찍 출근하는줄 아나? 드럽따...아닌...진자루..때려죽이구 싶을 정도이다.

이쪽저쪽 알아본다...캐드출력하는 풀로터는 된다한다..근디.A0용지 사는일도 만만치 않타...네번째 문방구에서 갱신히 구한다...3장이면 돼겠지 하구 사온다..첫장은 연습용..땡..두번째장에 출력해가지구 가니..지가 준대루(A4 용지에 적어준대루?) 안했다구..다시하란다...아...진짜...열받는다...가슴이 터질꺼 같다..열받아서리..꾹 참는다..세번째 장에 해다준다...점을 안찍었단다..예를들어...~~~ 다. 에 다 옆에 점이 빠졌단다..글구.종이에 누런똥이 묻었단다..맘에 안든단다.....와....저인간..날 골탕먹일려구 저러는 건가...날..사퇴서 내게끔..할려구 저러는 건가....성격 테스트인가..별의별 생각 다 한다...죽이고 싶도록..밉다..지딸년의..숙제를....딸년 버릇 참 잘가르쳤따..드런놈...종이가 없다닌까..다시 사오란다...내가 지 노부인가...천원을 준다...난..받아서 엘리베이트 탄다..욕나온다...씹쌔끼...개쌔끼...죽일놈,.....눈물난다...엉엉..울구싶다..내 몇년동안 직장생활하면서..이런놈은...첨이야..아.~~~~ 펑펑..울구싶다..하지만..참는다..꾹..꾹..꾹..눌려 참는다. 이직장은 8년째당...나에겐..첫 직장이당..

저놈..진짜루..죽여 살려.....딸년의 핸폰번호 알아내서리...그년 간 안놔둘까..말까...그년 나한테 걸리기만 혀봐라..날 이렇게 고생시키다니...문방구간다..땀 삐질삐질 흘리면서리..햇볕..짱이다...가슴도 열받아서리..쿵쾅쿵쾅.쩍쩍쩍..도끼로..내리찐다.. 손바닥안에 있는 천원짜리..있는 힘꺼..구긴다..참는다..참어....저인간..나 보기실어..내보낼려구 한다..그생ㄱㄱ 뿐이다..그러나 나? 절대 안나간다..

걸어서 10분정도 문방구 간다..상무는 2장정도 사오라 혔는디..난 천원다 산다. 5장. 씩씩대며...사무실 들어왔다...그느무 종이는 왜그리 얇아서리..자꾸...플러터에서 빠져나온다..또..열받는다...땀 흘린다..이마에선.. 다시 시도한다..일반 프린터와 틀려서..그 큰 종이를 잡고..줄에 잘 맞춰서리..넣야된다..진짜..그것조차 내 맘을 몰라주고..자꾸..에러가 난다.16번 혔는디...성공했따. 휴~~~~~ 안도의 한숨..

출력해서리..갖다준다.. 드런놈...이번에 오케이란다.... 엄청 꼼꼼하고....자기온벽주의자다. 뭐..하나..맘에 안들면..계속...지 맘에 들때까지...사람..돌아ㅂ뿌리게 한다. ...... 수고했단다...누가 그딴말 듣구싶나..드런놈... 딸년이나 교육좀 잘 시키지.... 지랄하구 놀구 자빠져 있네..

추가: 이놈의 새끼는 지 레포트나 논문같은거.다 나시킨다..아마..지금까지 해준건만으로도 백과사전쯤 될껏이다...(이건 좀..거품이고) 하여간..지 학교 숙제라든지...뭐...지 집안일이라든지..다 모조리 나한테 시킨다..영문..한문..일어....왕짜증이다...까뜩이나 한자 모르는 나한티..잘 해석해서 하라한다....완전히 다 한자로 돼있는디.......누구 지능 테스트 하는 건지..참말로......지랄같은 놈이다....그런거 해주면...고마운줄도 모른다...다 지잘나서리..지가 했다구 한다...다른사람이랑 통화하는거 들으면..다 지가 했다 한다..그거 하느냐구 혼났다 한다.....병신같은놈....... 난..뭐..지 숙제해주러 출근도장 찍는줄 아남? 니두 한번..당해봐라......내가 우째 하는줄...(여려분...이 상무..골탕묵일일 없나요?)

내자리 와서..실랑한테..꽁치에 소주한잔 하자 문자 때린다...실랑...그저 헤헤헤..자기 마누라가 무슨일 당했는줄도 모르구..조타한다...꽁치 우디에 파는지 벌써부터 걱정하는 울..실랑... 내 사랑스런..실랑땜시..오늘 저 상무놈...봐준다....아님..죽도록,.,,,씹을터인디.......

오늘하루..이렇케 마무리 할려나 부다.....퇴근해서리...실랑이랑 쓰디쓴 쐐쭈한잔 마시며..저인간 씹어야 겄따..꽁치대신에....ㅋㅋㅋ..좀..풀린다......맘이..좀..풀리는 듯 하다...

넘...길었나?  여러분..긴글 읽어줘서리..감사하그요...이 상무놈...이드런놈...골탕묵게할 일 어디 없을까요? 알려주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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