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일간의 만남뒤의 이별...
사귀면서 헤어지잔말 했지만 그냥 맘에도 없는 그런말들이었는데
크리스마스 이브날 남자친구와 싸웠드랬죠... 그 전날 실컷 놀았어야 하는데
계획이 틀어지는 바람에 말두 한마디 제대로 못해본 저라,, 남자친구에게 25일날까지 같이
있자고 했죠 사실 한달전쯤인가부터 사촌이 결혼하는데 가고 싶다고 제 남자친구 가게를 하다 잘못
해서 숨어 지내는 그런 신세거든요.. 물론 직업은 없구요.. 그게 25일 이었는데 제가 어차피 가지 못할
거 저랑 같이 있자고 하다가 싸웠는데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드라구요 너무 이기적이라고 ,,
왜 니 생각밖에 안하냐고 잘 있으라면서 나가드라구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맨발로 뛰어나가 움직
이는 그사람 차앞에 가서 막았습니다.. 무릎꿇고 빌었죠... 잘못했다.. 미안하다.. 이건 아니지 않느냐..
왜 그러느냐.. 오빠도 나 좋아하지 않느냐.. 남자친구말이.. 절 증오한대요 싫대요 이젠 꼴두 보기 싫다고 자기 이렇게 되었다고 무시하는거냐고...휴... 사실 제가 남자친구 돈을 갚아주고 있었는데 제 사정상 돈을 그 날자에 주지 못하는 일이 많았고 그날은 그냥 간다는 남자친구 말에 삐져서 제가 그냥 와버렸거든요... 에휴.. 여하튼 그래도 잡았습니다.. 힘들어도 오빠곁에서 힘들고 싶다고 오빠 없인 살아도 의미가 없다고.. 나한테.. 어떤 존잰지 모르냐고.. 울면서 잡았습니다..남자친구 울더군요.. 시간이 해결해 줄꺼라고 자기 앞으로 여자도 많이 만날꺼라고 물론 정은 주지 않고.. 자기한텐 미래가 없다고 ..
잊기 싫습니다 어떻게 그사람을 잊어요.. 차라리 몰랐다면 모를까 아무리 잡아도 절 보내려고 하기에
그랬습니다.. 알았다고.. 한가지 부탁이 있다고 나 아직 맘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좋은사람 생길때까지만 일주일에 한번씩 얼굴 보여 달라고 좋은사람 생기면.. 말하겠다고 알았답니다
그러면서 옷에 묻은 흙 털구 일어서서 뒤도 안돌아 보고 왔습니다..
올까요? 이대로 헤어져야만 하는 걸까요? 그리구... 그렇게 매달리는 여자친구 보내면서 눈물을 흘리는건 뭘까요..전 그사람... 1년 넘게 사귀면서 우는 모습..단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그날 처음 보니까..
참... 머라 말을 할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