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때문에 나 하나도 제대로 못 먹고 있는데..ㅡㅡ
울 시어머니..
아버님 과일 갈아드려라..
고기에 밥 챙겨 드려라..
베란다며 옷방 다 청소 좀 해라..
이것 해라 저것 해라.
어머니.
저..제 몸하나 지금 챙기기도 너무 힘들어여..
임덧 심해서 계속 토 하는거 보시고도..그렇게 말씀하시고..
너무해여~ ㅜㅜ
보리차물 냄새도 맡기힘들어서 물도 겨우 마시고
그 물 마신것도 토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저보고.. 아버님 과일에. 식사에..
저도 제대로 못 챙겨 먹어서 어지럽고 기운 하나도 없는데.
시장 봐서 아버님 생선찜에.. 찌개에 해 드리라구여?
예~ 꾹 참고 하면 왜 못 하겠어여..
저만.. 조금 참으면 다 좋져?
어머니 시키신 일 다 했어여..
베란다. 옷방.. 다 치우고..
쌓아노신 일거리 다 정리했어여..
이렇게 치우면 뭐 하냐구.. 어지르는 사람 치우는 사람 따로 있는데..ㅡㅡ
저.. 지금 너무 힘든데.. 조금만 어머님이 해 주심 안 돼여?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