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친구가 이집트에서 깜빵간 일을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올려둔것을 퍼온것입니다.
그냥 퍼온거라 편집을 할려했더니 금지어가 들어갔다고 등록자체가 안돼네요
또한 글의 띄어쓰기가 엉망이고 격한표현과 약간의 욕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해해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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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깨웠다. 시간을 보니 9시가 가까워 지냉... 세수라도 할거냐고 물어봐서 고양이 세수라도 했다. 좀 높은 놈이 출근을 했나 보
더라고...통역사도 데리고 오고...물론...한국어는 아니고...지들이 영어가 안되
니...나도 안되지만...나보다...넘 못해... 했던말 하고...또하고...6개월간의 내 여행 자취를 캐 물었다...소상히 알려 줫 지..정말 집요하게 물어본다. 2시간 정도 지나니 다른 방으로 데리고 간다. 거기 또 다른늠이 앉아서 기다리고 있네? 또 6개월간의 ...그리고 오늘 새벽 까지의 내 횡보를 토해냈다. 이젠 지겨워 죽 겠다. 잡힐때 부터..지금까지 5번은 넘게 말해 왓다...얼굴에 웃음기 사라진지도 옛날이다. 여기 갇혀있는 시간이 10시간이 다 되었다. 그래도 밥은 시켜 주네...이집션 음식이지만...배고파서 다 먹었다. 먹으면서도 쓸데 없는 질문들은 계속 됬다..다 먹으니깐...신문을 들이 대더니 무슨 범인들 얼굴 같은데...나보고 본적 있냐고 물어본다. 어이없다... 여권 잃어버린 것도 아니고 깜박 잃은건데 이젠 무슨 범인 취급 한다.. 질문은 1시까지 계속 됬다...피곤하고 짜증나서 죽겠다...전산 처리 시스템도 없
고...카이로에 연락해서 나 비행기표 산 여행사 가서 내 여권 찾으라고 시키면 간
단하게 끝날 일을.... 성기같아서 질문 다 끝나자 의자에 앉아 자버렸다... 날이 덮다. 눈을 뜨니 여전히 한늠이 지키고 있네...담배 하나 물고 화장실을 물
었다. 감시조를 딸려 보내내...나참... 자다 일어나서인지...일 보는데 좀 오래 걸렸다. 갑자기 화장실 창문이 열리더니
날 확인하고 가네....정말 어이 없다...도망갈 때도 없구만.....내가 범죄자도 야
니고 여권 분실자인데 내 돈하고 가방 나두고 도망을 갈거 같은가? 모지리 삼식 이 새끼들...똥물에 튀겨 죽일늠들!!!
일보고 나오니 또 다른 감시조가 어제 처음 들어 갔던 방으로 들어 가랜다. 의자
가 불편하다..아까 그방이 더 좋은디... 시끄러운 여러명이 있다. 여기 사건 처리하는 곳 같다. 우는 사람...멀 열씨미 설
명하는 사람.. 나만 꿔다논 보리차다...재네들도 신경 안쓰고...나도 신경 안쓰고...
지금 시각 3시 34분이다..여권 없다고 붙잡힌지 13시간 34분 지났고, 여기 경찰 서 끌려온지 12시간 정도 지났다. 나 한국 못가는거 아녀? 미치겠네.... 옆에 않아 있는 여자 계속 운다..머리쪽이 아픈가 보다..누구한테 맞은거 같은데
...부부쌈했나? 한 12~3 돼 보이는 남자애가 있다. 아무래도 먼가 훔친거 같다. 은 팔찌(수갑)까
지 채워 났다. 소년원 같은 곳에 갈건가? 몸에는 긁힌 상처 투성이다...내 생각엔
담 넘다가 까시 같은 것에 무지 긁힌 듯 싶다. 조서를 작성하는데, 나 원...참 ....소설 쓰나보다..직접 손으로 볼펜잡고 벌써 3장째 소설 쓰고 있다. 아구 시끄
럽다. 도둑놈,사기꾼...등등...범죄자들 사이에 지금 내가 있다...좀 쌩퉁 맞지 않은가
? 날 자세히 모를 늠들- 왜 내가 여기 이러고 있는지- 내가 졸라 이상하게 보일 거 같다. 혼자 이케 일기 쓰다가 지루하면 담배하나 피우고...걍 일반인들은 여기
서 담배 못 피우나 보다. 아직 못 봤다...13시간 동안...ㅡㅡ;;간부들만 아무대 서 담배 피우고 아무대나 던진다...에효...그러니 나라가 발전이 없지.
하두 지루해서 MP3 듣고 있다. 빠떼리 아껴야 하는뎅...시계가 없어서 엠피3로 시
간 확인 해야 하니...한칸은 꼭 남겨 놔야지...슬슬 배고프다...점심 때처럼 이 집션 음식이라도 줄까? 안 줄거 같다...내가 졸라 쌩퉁맞게 굴어서리...오전에는 여기 경찰서장이 친절하게 대해 줬는데...서류 보내고 나서부터는 찬밥이다... 아침에 통역하던 늠이 how are u?하고 물어본다...마니 피곤해 보인다며...개늠 의 시끼...말이라고 하나? 피곤해 도ㅔ지겟다..그래고 엿 같다...그늠 나보고 즐
기란다...어짜피 여행하는거 경찰서 여행 잘 하라고...ㅡㅡ;;; 쌍늠의 시끼....
카이로로 서류를 보냈다고 한다...거기서 먼가 대답이 오면 정류장까지 대려다 준
다고 한다...근데 언제 오냐고? 모른덴다...그냥 짐작이라도 해보라니깐...알수 없덴다... 잘못하면 여기서오늘 밤도 보낼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밥이나 제때 제때 주던지...쓰펄!!
다합에서 오리배(발로 굴려서 가는...한강에 마니 있음..)타고 이집트서 사우디 무단으로 건너 갔다던 오주 새끼들도 하룬가...이틀인가 만에 돌아왔다는데...난 머지? 서류 진짜로 낙타에 실어 보냈나 보다...당나귀가 좀 빠를듯 싶은데....개
쒜끼... 19;45분...밥이 나왔다..이집트식 배달 도시락 인가 부다...걸레빵 ,야채,꼬샤 리 비슷한거...친킨까지....이정도면...정말 훌륭하다...감동해서(서장이 아직 날
버리지 않았구나...) 사진까지 찍어 놨다... 근데 음식 갖다준 여기 중간 약간 밑
계급인 늠이 좀 야린다...슬쩍 슬쩍 야리는 눈 빛이 느껴진다....허기사 성기 같 겟지...하루 왠 종일 이상한 늠이 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책보다...일기 쓰다..담
배 피다...밥까지 지가 배달 해야 하니...언능 카이로로 간 낙타나 왔음 좋겟는데
...좋은 소식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