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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좀 고만털어라!

커피일잔 |2006.12.30 18:54
조회 1,340 |추천 0

ㅡ.ㅡ

요밑에 글보니 층계소음 문제 로 글 올려주신 분 이었더라구요.

저도 솔직히 층계소음? 참...

그것만 하면 다행이게요?

쿵쿵쿵...소리

이제 안들리면 뭐가 들어야 하는소리 못들어 허전하기 까지 하답니다 ㅡ0ㅡ

본인들도 직접 시인을 하더라구요.

자기네들이 뒷꿈치로 걷는게 집안내력이라 ... 고칠려고 해도 잘 안고쳐진다네요 ;;

무조건적인 이해만 바랍디다;

아랫층 사는게 죄인이라고 ㅡ0ㅡ;; 어쩔수있나요? 내가 복수할수있는게 없눈데;;;

그렇다고 천정을 매번 두드릴수도없으니 ㅡ;;

 

근데, 윗집이건 아랫집이건.. 매너없는사람들 잘못만나면 진짜 골치더라구요.

 

전 아침에 일찍 청소를 다하는데요

그 상쾌한~~ 아침 7시에 발코니에서 이불을 식구 덮은 수대로 털어재끼고

카페트 털고 ... 자고 난 벼개 방망이로 두들이고 털고.. 발깔개 털고 ㅡ0 ㅡ

그 먼지 고스란히~~ 우리집으로 내려오는데..

요즘처럼 바람 많이 부는 겨울엔 걸래질 하다말고 아차!!!싶어서 시간되면 문닫아버리는

나름의 노하우까지 생겼드랍니다 ㅡ0ㅡ

정말~~~~

비상식적이고 이기적인 여편네 지만 .. 지금 껏 군소리 하나 안했습죠.

저 솔직히 저라고 이불 밖에 털어놓고 뽀송한거 안덮고 싶겠습니까?

그래도 우리집 먼지는 우리집에서 해결하려고 빨던가 아니면 햇빛좋은날 빨래대 쫙~펴서

위에 널어놓으면 오전 반나절만 지나면 이불 뽀송해집니다

근데 그걸 그리도 털어재끼니 ㅡ.ㅡ;; 그렇게 털고싶으면 1층 나가서 털든가 ㅡ.ㅡ

진짜 진상들입니다.

 

솔직히 이불터는 문제로 반상회에 건의 하니까 다들 옳소 분위기 더라구요.

저희 윗집 뿐만아니라 부분부분..그런사람 꾀나 있는거같더라구요

 

먼지 좋아하는 사람없으니 유별스럽게 그리고 이기적으로 살지말고요~

그렇게 꼭 털어야하고 그럴꺼같으면 단독주택에 살던가~

아파트엔 왜 살아서 남한테 피핼줍니까?

그런사람들 한테는 똑같은 윗집이 이사와서 매일 털어재껴야 그 심정알지..ㅉㅉㅉ

 

배란다 문 아침에 2어시간 꼬박 못열고...

가끔 저도 폭발할땐 배란다문을 아주 사정없이 꽝!!하고 닫아버립니다.

ㅡ.ㅡ

 

새해엔 ,이런 진상 같은 일 안일어나길 바라며....

 

나름의 소망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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