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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께 딱 걸렸습니다...ㅜㅜ

불쌍한놈,,, |2007.01.01 00:10
조회 1,449 |추천 0

어제 저녁에 시골에서 어머님이랑 아버님이랑 올라오셨습니다.

 

저는 자취하고 있는데 쌀이랑 김치랑 뭐 기타등등.. 많이 가져 오셨습니다.

 

그래서 그날 저녁 삼겹살집가서 고기 구워먹고 주무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어머님께서 이불이 너무 더럽다며 ;; 빨자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거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엄마는 덮는 이불빨고 저랑 아버지는

 

티비 보고있었습니다. 근데 어머님께서 덮는 이불 다 빨았다고 세탁기에 헹구고

 

침대 시트를 가져오라고 하여 아버지가 침대시트를 걷어내는 순간,,,...

 

아뿔싸!!!! 아버지와 저의 시선은 침대위에 긴 머리카락으로 쏠리고....

 

아버지는 저를 슬슬 야려보시면서,,,,저는 아버지와 반대쪽으로 고개를 지긋이 돌리면서,,

 

교회가야 한다고 토꼈습니다 ㅠㅠ

 

저는 교회로 토끼고 부모님은 집 열쇠를 주인집에 맡겨놓고 다시 시골에 내려가셨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래미 멀리서 공부시킨다고 서포트 해주신 우리 부모님,,,

 

이런모습 보여서 어떻게 하죠?  ㅠㅠ

 

열흘있으면 어머님 생신인데,,. 집에 내려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아버님께서는 저를 이해해주시리리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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