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전국투어 無敵 200..]어설픈 연인들에겐 비추인 공연
우선 공연 자체는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올 연말에도 다시금 보고 싶은 공연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제목에서 처럼 언급한 사연인 즉..
2005년도에 역시 이승환 콘서트를 관람했던 저에게
그당시 같이 관람했던 친구 커플 덕(?)에 끝까지 관람을 못하고 도중에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친구 여친이 넘 힘들다는 이유로....흑..흑...
그래서 이번에는 이승환 광팬인 친구들과 같이 끝까지 공연을 무사히(?) 볼 수 있었죠..
하지만 저희 앞에 있던 커플에게는 작년 제가 경험했던 것과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더군요..
남자, 여자 둘 이렇게 관람을 하던 일행은 남자와 연인인 듯한 여친과 처음에는 부둥켜 안고
사이좋게 보더군요.. 옆의 여친분의 친구인 여자분 역시 혼자서 신나하며...
하지만 문제는 남자분이 이승환님의 팬이 아닌듯...
스탠딩 좌석에서 남들 방방뛸때 뻘쭘하게 가만히 있기를
3시간... 여친분과 여친의 친구인 여자분 둘은 방방 뛰며 공연에 심취했던데...
암튼 그렇게 유독 공연에 심취하지 못한 그 남자분이 공연 처음부터 눈에 띄더니...
공연중간에는 어디로 갔는지 사라졌더군요...
그러더니 공연 끝날때까지 모습이 없었음...
그 여자분 둘만 신나게 방방뛰고.....
*^_____^*
아마 그 남자분 그냥 집으로 돌아간 듯 하더군요...
거기에 아랑곳하지 않는 그 여자분도 대단하고.... ^^
암튼 05년도 콘서트와 06년도 콘서트를 본 결론은..
5시간 동안 이승환을 좋아하며 방방뛸 수 있는 연인 사이가 아니라면
이승환 콘서트는 비추입니당~~~
다만 이승환 광팬이라면
당근 강추죠~~~!!!
이승환 형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