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좀 올릴려구요~
남자쪽집이...형제도 없고 홀 아버님만 계세요,(어머님이랑은 어릴때 이혼하셨다고....)
아버님이랑 둘이 살고있는집은 아직 월세에 모아놓은돈이 얼만지는 몰라요
남자가 직장생활 한 3년 했나봐요,,,
제 친구가 이 남자랑 결혼을 하려해요,
그친구 집에서 홈베이킹하는거 좋아하고 대기업다니기때문에 직장도 안정적이예요,
얼굴도 예쁘고, 책임감도 강하고 재주도 많은아이인데, 단점은, 내성적이고 싹싹하지 못하고,,
왜 새침떼기 같은 그런스타일 있잖아요, 어려서부터 용돈이니 옷이니 혼자 알아서 했던것들 많아서
(아버님 사업이 한번 잘못됐어서 집이 많이 어려울때 이 친구가 대학을 못가고 대기업 계약직으로
취직을 한거거든요. 집 생활비도 대고 저축도 하고,,,)
소유욕도 강하구, 마음도 여리고... 또 한가지, 친구의 아버지는 딸을 무지하게
예뻐하고 아끼신다는데...
친구는 자기아버지 실망하실 걱정은 안하는것 같은데 시아버짓자리 걱정은 하더라구요,,
결혼하면 천상 모시고 살아야하는데 오빠 퇴근늦게하면 자기는 시아버지랑 달랑 둘이남아서
뭐해야 하냐구요 ㅋㅋ 숫기가 많이 없답니다~ 이런친구가 평범하지 않은 시집살이를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연애는 한 3년 넘게 한것 같은데 둘이 사이는 좋은것 같아요,
제가볼땐 남자 성격조금 이상하고 예의없어보이기도 하고 그런데, 친구한테는 잘해주는모양이니까..
생각같아선 말리고 싶지만 오래 만났기도 만났고 조건때문에 정을 뗄만큼 모진 친구도 아니랍니다.
전 걱정되지만 기왕 친구가 이 남자랑 결혼을 할꺼라면 이런저런 얘기 해줘서 마음의
준비라도 시켜주고 싶어요~
홀 시아버님 모시는분들, 어려운점, 좋은점 어떤것들이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친구한테 조언해줄때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