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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게 숨겨둔 애가 있다네요.두번째

답답 |2003.04.07 10:38
조회 3,231 |추천 0

시리즈로 쓸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궁금한게 있어 한번더 올립니다.

 

쌍둥이라는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아들 둘은 맞는데.. 하나는 6살이고 다친애는 3~4살 됐답니다.

 

야간근무중인 남친이 전화를 해왔습니다. 이일로 말이지요.

 

그여자랑 통화를 했답니다. 나쁜맘은 없다고 하더랍니다.

 

그 여자 성격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성격이라 가만히 두면 저절로 해결될꺼랍니다.

 

남친은 계속 그냥 있으라고만 합니다.

 

자기가 분명히 절대로 낳지 말라고 했답니다. 근데 저렇게 혼자 나은거니

 

자기는 책임이 없다는 식입니다.

 

남친 나이 슴일곱인데 첫째아이가 6살이랍니다. 군대있을때 여자혼자 나았답니다.

 

6개월 많에 나아 인큐베이트 안에서 키웠다고 합니다.

 

님들, 6개월만에 아이 나을수 있는가요??? 인큐베이트 안에서 키운다 하더라도...

 

6개월만에 낳았다 하더라도 정상적으로 살수있을 가망성은 없는거 아닌가요???

 

저는 처음 접하는 내용이라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그 여자, 울남친 원망많이 합니다. 죽이고 싶도록 밉고 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애들 위해서, 남친 위해서 마음 아플까봐 애들 안보여주겠답니다.

 

그렇게 죽고 못사는 사람이라면.. 당장이라도 애들 앞세워 니 새끼니 함께 키우자 이런식으로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애들을 미끼로 삼아서라도 남자 뺏어오고 싶을텐데요.

 

죽고 싶도록 보고 싶다고 하는데 말이지요..

 

남친, 그 여자 절대로 안만날꺼랍니다. 군대있을때 까지 합치면 5년을 알고 지내며

 

만나고 했답니다.

 

좋아서 만난거 아니라고 합니다. 여자가 쫒아다녔고 그땐 학생이라 또 군대생활하는라

 

돈이 없었던터라 돈때문에 만났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감정 없었는데 어떻게

 

애는 둘이나 만들었냐고 하니 술김에 그랬답니다.

 

도무지가 그여자, 남친 둘다 이해할수 없는 사람입니다.

 

울 남친, 자꾸 저 설득합니다. 그여자 신경쓰지말라고, 다 지난 일이라고.

 

다지나긴 했지만 딸린 애가 있는데 신경 안쓰고 행복하게 둘이 잘살아보자 하는게 더 모진거 아닌가요??

 

둘째애는 이제 3,4살이라 남친 그때 저랑 함께 만나고 있을터라 애 얼굴 못봤다 하더라도

 

첫째애는 6살입니다. 6년전입니다. 군대있을때 나았다고 하는데 둘째 나을때까지 만났을텐데

 

첫째애 얼굴도 못봤답니다. 안보여 주더랍니다.

 

아무도 모른답니다. 애가 있다는거. 그여자, 남친, 저 이렇게 셋밖에 모른니다.

 

그여자 집에서도 모르고, 남친 집에서도 모릅니다..

 

그 애들 호적은 어떤 할머니쪽으로 올려 놨다고 합니다.

 

도대체가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여자가 거짓말하는거였음좋겠습니다.

 

애들을 미끼로 남친 뺏어오고 싶어 저러는거였음 좋겠습니다...

 

님들, 아시는분들은 리플 부탁합니다.

 

6개월 만에 애들 나아 정상적으로 키울수 있는지... 남의 할머니 호적에다 애들을 올릴수 있는지..

 

그리고 6년이 훨씬 지다도록 애 얼굴도 한번 안보여 줄수가 있는지...

 

....

 

자꾸 마음에 정리가 되어가려고 합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다투고 욕하고 일주일내내 냉전이 되어도 헤어지겠다는 생각 안해보고 살았는데...

 

남의 호적에 울 남친 핏줄이 있다는게... 가슴이 미어지도록 괴롭고 아픔니다.

 

저만 남친에게서 떠나주면 그 여자랑 애들이랑 행복하게 살수 있을꺼란 생각도 해봤습니다.

 

여기가 제가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니가도 싶구요...

 

근데 울 남친은 만약 저랑 헤어지게 되면 딴 여자를 만나면 만났지 그여자는 절대 안본답니다.

 

모른척 지내온 지난 일년 처럼 지금도 몇일만 그 여자 연락 오는 거 받아주면 근 일년정도는

 

또 조용해 집니다... 그때처럼 그러려니 있어야 하는겁니까.. 그러다 그여자 또 연락오면

 

잠시 마음 아파했다가 그러려니 있어지고....

 

그여자, 정말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애가 둘이나 있다면 수시로 연락해야 할텐데

 

애들 볼때마다 남친이 생각나서 연락을 더 자주하게될텐데 몇일 힘들다 연락하고

 

한참을 소식이 뜸하도록 쥐죽은듯 삽니다...

 

울 남친 닮은 애들 얼굴이 눈앞에 아른 거립니다... 해맑게 웃는 모습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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