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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시집와서 한게 뭐있니?????????

somisomi~~ |2007.01.04 21:33
조회 2,637 |추천 0

오늘 또 다시 들었던 소리입니다......한참전에 경제권 넘겨드렸다고 글 올린적이 있었어여..

나름대로 착실하게(?) 말씀에 순종했습니다..제 딴에는여..

가계부 꼬박꼬박썼구여..돈 타갈때마다 반드시 말씀드리고 확인하고 타서 쓰구여...

내일이 두번째 달인데여.....어머니 말씀이 아버님이 다시 화가 나셨다네여..

 

네..당연히 그 돈갖고 생활하기 힘들져..그런데도 큰소리 치시며 이런거 가르치고 도와줘야 부모라며...저한테 그리 말씀하셨었지여.. 이제와서 하는 말이 내 나이가 몇인데 생활비 계산해가며 걱정해가며 살아야하냐고 그러시네여....참...

 

그 때 제가 다달이 얼마씩 드리고 가계부 쓰겠다 할때 그리하지말고 당신이 가르칠테니 다 가져다 맡기라하시고...두달이 됐나여..세달이 됐나여....이제 한달입니다...

한 달 살아보시고 적자난다고...도대체 니가 시집와서 한게 뭐가 있냐고 난리난리입니다.

 

저..시집와서 한게 정말 하나도 없었나여??

아들아들 하는 집에 시집와서 첫아들 낳았구여......자동차 할부금 못내서 쩔쩔맬때 친정에 어렵사리 얘기해서 타다 갚았구여....애 분유값 기저귀값없을때 친정 부모님한테 정말 죄송하지만 부탁드려서 타다가 애 키웠구여.........굳이 한게 없다면 직장생활안한거?? 그래서 당신아들 혼자 벌게해서 힘들게 한거?? 그거 말씀하시는거랍니까??

 

도대체 어떻게 하라구여...나더러 어떻게 맞추라고 자꾸 그러시냐구여..

큰소리나 치지말지..있는척 아는척은 혼자 다 해놓고...신랑이 알면 성질부린다고..니가 다 감당해내라고 화내셔도  다 듣고있었잖아여...한달도 안해본 살림..힘들다고 저만 잡으시면 제가 어떡할까여..

애기데리고 사라져드리는게 가장좋으시겠어여?????잘나신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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