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글에 많은 리플들.. 감사 드립니다.. ('')(..) 꾸벅
제가 짐 남친하고 결혼을 결심한건 정말 저에게 너무도 잘해줬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이시간이면 들어오지만 여름에 만났을땐 11시에나 일이끊나 들어갓었죠..
정말이지.. 잘 챙겨주고.. 울집에도 잘 하고.. 저나두 자주 하고.. 무엇보다
저를 무쟈게 잘 챙겨주며 자상한 사람이라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주위사람들도 참 잘 만났다고 했고..그사람 평판이 좋았습니다.
저희 어머니또한 좋아라 하셨구요..
그래서 결혼을 결심한거였고..
그 김장 사건에 제가 화가 나는건 예비 시모는 나이가 49세 이십니다.
저희 어머니는 저를 늦게 보셔서 63세 이시구요..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 나이드신 어머니한테 김장해달라리요.. ㅜㅜ
차라리 못하면 사다먹지 싶습니다.
그리고 예식비는 저두 반반씩 부담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차량비만 제공해 달라 했는데.. 그게 힘들다는 말이였습니다.
또 예식장 예약은.. 영동에 예식장에서 한다면 주말에 가서 예약 할수도 있습니다.
긍데 거긴 일반 예식장이 아니라 회관인지라.. 주말엔 예약이 안된다 합니다..
그럼 평일에 가야 하는데 둘다 일하고 있는사람이 어케 평일날 영동까지가서
예약을 할수 있습니까.. 결국 저 조퇴 받고 가서 예약 하고 왔습니다..
시모께서 말로는 난 모른다 알아서 해라.. 해놓고는
청접장은 이뿐걸로 해라.. 하시곤.. 너네가 알아서 해...
집도 난 던 없다 하셔서.. 그럼 지금 전세 빼서 (3,500 전세 투룸) 드릴께요..
저흰 월세로 시작하겟다 했더니.. 부모도 없냐면서 역정이시구요..
지금 전세집.. 도배장판 해달라 해덨니.. 그것도 안해주던군요..(제남친한테 말했죠)
식만 안올렸지.. 거의 같이 살다시피 한답니다..
영동 시골집에두 전 일주일에 두세번씩 전화 드리죠.. 일하는 틈틈히.. 주말에두요..
그리고 영동집에 다녀오자고 제가 먼저 말 합니다.. 남친이 먼저 할때도 있구요..
아님 시부모가 남친한테 저나해서 왜 안오냐구 합니다..
저 만나기전엔 제 남친 고향집에 두달에 한번 갔었다 하더군요..ㅡㅡ;;
그러면서 저희 어머니께는 저나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합니다..
집엔 경사 있을때나 오지.. 그렇지 않음 가볼 생각도 안합니다..
첨엔 이런 사람이 아니라서.. 사랑했고..지금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예단도 제가 먼저 물었습니다.. 시모께.. 예단은 얼마나 생각하시는지 알려달라고..
할거 없다 몇번을 물어도 그케 대답하셨는데 몇주 후엔 침대커버 세트 해오라고
하신겁니다..
다야 물었을때도 저 굳이 그런거 안바랫습니다.그래서 괜찮다 했었죠..
제가 화가 나는건 말이 밉상입니다...
나이 많으니까(이제 28살됩니다.) 얼릉 애기부터 갖으라고.. 결혼도안했는데..
그러면서 전세명의는 왜 남친 앞으루 안해준다고하시냐고.. 계약 하기 피곤하게..
그래서 오늘 남친오면 대화줌 할까 합니다..
님들의 리플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예식비 계약서 들이 밀고 예식비는 반반부담.. 단 식대비와 차량제공은 남자쪽에서 부담으루//
안된다 하심.. 대전에서 결혼하는걸루.. 비용은 우리가 델테니..
집은 도배장판 해주던지.. 아님 3월 안에 집을 구해주던지.. 아니면 정말 월세루 갈꺼니까..
대화를 해도 안된다 싶으면 파혼할까 합니다.
실은 일욜날 옥천에 예식이 잇어서 .. 끊나면 영동 가자고 했었습니다..
첨엔 알았다고 하고선.. 주말에 영동 가서 자고 담날 옥천으로 가자더군요..
남친 집에서 우리집까지 차로 10분거리입니다.
새해 인사 가까운 우리집은 안가면서 영동 먼저 간다면..
저 안갈라고 합니다.. 그냥 다녀오라고 해야죠..
얘기 잘돼서 행복한 결혼 할수있게 기도해주세용...
정말 대화를 했는데도 불구 하고 안된다면.. 눈물 머금고 파혼 결정 해야겠죠..ㅜ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다시 감사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