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만나온지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님보다 조금 오래됐네요..
작년 여름까지는 괜찮았는데 가을쯤부터 님들처럼 저희도 약간 시들해졌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되더
군요.. 저두 님처럼 너무 오래만나왔단 생각을했었쬬... 지금도 가끔은 그런 생각들을 하구요.. 제 남친도 사람들 앞에서는 그다지 자상하거나 챙겨주는 타입이 아닌터라 저두 제가 너무도 무관심하고 무신경한 남친과 많이 다투곤했답니다. 물론 연인사이에 뭘하는지 궁금해하지 않는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니까요.. 저두 님처럼 그렇게 안좋은 꿈도 여러번 꾸고 남친구 티격태격 할때마다 별의별 생각을 다했는데 요즘 좀 변화가 생겼어요... 남친 주위에 여자가 많았고 또 남친은 회가에 다니고 저는 지금 학생이거든요.. 그래서 좀더 주위 환경때문에 다툴일들이 많았는데 서너달정도 동거아닌 동거를 하고 난후 그리고 너무도 잦은 싸움을 한끝에 결론을 찾았어요.. 저희가 왜 그렇게 싸운건지.. 왜 그렇게밖에 지내지 못했는지요.. 사람들이 그러죠... 처음엔 사랑으로 만나지만 시가니 지나면 정으로 만나는거라구요.. 부부가 그래서 오래 사는거라구요... 요즘은 물론 아닌경우도 있지만요... 저희 둘의 문제는 아주 간단하고 사소한거였어요.. 누구나 그렇긴 하겠지만요.. 서로의 생각이 다른거였죠 쉽게말하면.. 제남친과 전 하루에 겨우 서너번 문자로 연락하고 전화통화는 거의 할 수 없을만큼 남친이 많이 바쁜 생활을 했거든요.. 남친은 자신의 주위사람에 대해서 기준을두고 얘기를 했고 전 제 기준으로 남친을 평가했고 대했기때문에 저희또한 싸움이 될 수 밖에 없었거든요.. 물론 몇일전에야 이런얘기들부터 시작해서 아주 사소하지만 말한마디로 자존심상하고 감정상한 이야기까지 다 풀었구요.. 남자랑 여자는 생각하는게 다르니까 어쩔수 없이 싸움이 생기기마련이지만 그래도 서로의 생각을 얘기하고 받아들이고 그 생각을 히해한다면 조금은 낳아지지 않을까요? 저도 한동안 아니 몇달동안 제가 남친에게 집착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힘들어하고 또 헤어지려고까지 맘먹었었거든요..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이있는데 도움이 조금이나마 됐으면 싶네요.. "화성에서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요 남자랑 여자의 심리에 대해서 써논 책인데 그책 읽어보시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