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친구들과놀고지하철을타려고향하고잇엇습니다
근데걸어가는그할걸음한걸음마다 사람들에시선이저한테
오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전또
'왜날저렇게쳐다보는걸까.오늘화장이잘먹엇나..?ㅋㅋ'
하고쪼개며가고잇엇죠~그렇게친구와저는
반대정거장에서서로를보며웃으면서잘들어가라손짓을하고
제가타는지하철이먼저와 먼저타고창문쪽에붙어 한번더손짓을햇습니다
그렇게문이닫히고 옆에봉을잡고가는데
이상하게 낄낄거리는소리가제귀에 너무 심하게들리는겁니다
그러려니햇습니다 아신나게노는구나햇죠
근데 자꾸 뭔가가잇죠 시선이 저한테쏠리는게느껴지는거에요
그래서쳐다봣더니 몇몇아줌마와 학생들이절보면서
웃고잇엇습니다..왜저럴까 살짝기분이나빠지기시작햇어요
그래서계속쳐다보고잇엇는데 한아주머니가 내리시면서
저를툭치시더니하시는말씀이.
'아가씨.치마가좀돌아간거같네?'
...............................
그래요 치마가돌아가잇엇습니다..
치마가허리가살짝커서벨트를하면벨트부분이튀어나와보기가싫엇던
저는벨트를착용하지않고그냥입고나갓습니다
걸을때마다허벅지에쓸리며서서히조금씩돌아갓던거같습니다
앞자크가허벅지옆에붙어잇더군요 ㅡㅡ
자켓도짧은걸입은터라 안에 티도 그날따라짧앗습니다.....
아너무챙피햇습니다 아진짜 ㅋㅋㅋ미치겟는거에요
순간진짜아이걸어뜨케해야되나
그냥내려서다음전철탈까 별생각을다햇습니다
얼굴을숙이고치마를은근슬쩍서서히돌렷죠 ..
아그가는2분이왜그렇게길게느껴지는지
너무챙피해서안되겟다싶어 일단은친구에게전화를햇 습니다
아나너무챙피해지금미칠거같아 이러면서얘기를하는데
아까웃던그학생들이도저히감당이안되는겁니다 ㅠ
계속웃는거에요 ㅠ 안되겟다싶어서 아너무챙피해서
다음에오는전철을타야겟다싶어
문이열리고발을내딛는순간..
전철과그땅사이공간에구두굽이빠져걸려넘어졋습니다...............
가방에잇는화장품뭐지갑하며 목이말라삿던녹차며
온잡동사니가우르르바닥에떨어지고................
다행히부츠를신고잇어서 상처는입지않고
뭐그냥부츠뒤에다벗겨지고무릎과다리에조금피멍5군데정도멍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막지하철안에서그웃는소리가너무들리는데
진짜완전창피해서아그떄만생각해도미칠거같아요
제가싫어요그떄만생각하면 ㅋㅋㅋ
약간덜렁대는스타일이고어렷을때부터맨땅에서도
잘넘어지는저엿습니다..............-┏
일단지하철에구두굽이끼어넘어진저는
바로몸을일으켜물건도집지않고
옷을털고잇엇습니다 고개를숙인채로 ............
그러나저도그고개숙인순간 웃고잇엇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제가웃기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이빨리닫히길바라며
아그때제가제일앞칸에타고잇엇거든요?
그럼지하철운전기사분이 문을열고쳐다보고문을닫아요
문을여시고밖을보시다제가엎어진걸보시더니
웃으시며 아가씨괜찮아요?묻더군요
더챙피햇습니다..................................
아정말 그타고내리는그수많은사람들이보는앞에서 ㅠ
정말 ㅋㅋㅋ최악에날이엇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여자친구를기다리는남자분인지
의자에앉아잇던남자분이같이물건을주서주셧습니다 ㅋㅋㅋ
고맙다고하고 전그남자분과 정반대인 저멀리끝칸으로가 지하철을다시기다렷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