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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면 다 똑같은데 돈많은 놈이나 잡을걸..

신세한탄녀 |2007.01.12 23:47
조회 2,882 |추천 0

 아주 신랑이라는 놈 때문에 짜증나서 머리가 히터가 된 지경이다.. 짜증짜증

 나, 대학 때 심은하나 유진 닮았단 말 들으며 살았다구..

 그담엔 장나라랑 똑같이 생겼다고 했구..

 그리고 담은 문근영..

 암튼 나 좋다는 남자들 정말 줄을 섰고

 집에 돈 많구 직업 좋은 애들두 많았어..

 근데 그놈의 사랑이 뭔지..

 또 그놈의 정이 뭔지..

 살아보면 돈이 최고라는 선배언니들의 말도 다 무시하고

 이자식을 택한거야.. 미쳤찌..

 근데 난 직업까지 훌륭해. -나 미쳤나봐.. 지금 넘 화나서 막 잘난척이 하구 싶어지네..ㅠㅠ

 나 일류대 나와서 좋은 직장 다니구 당연히 친구들도 그렇지

 그냥 회사를 다니던 그자식이 어느날 한단 말이

 니 친구 남자친구들 중에 내가 제일 직업이 나쁘지? 미안해..

 이러는거야. 그러더니 공부를 하겠대네

 그래서 또 사랑에 콩깍지 씌운 난 그러라구 했어

 그자식이 학벌만 좋거든 그래서 머리 좋은줄 알구 공부하라구 했어

 그래서 2년 동안 공부하구

 나.. 내가 번돈으로 밥 사줘가며 제대로 된 선물도 하나 못받구 그렇게 살았어..

 정말 미친거아냐?

 그래두 이자식이 시험 붙으면 훨씬 호강시켜줄 거라고 믿었거든

 근데 떨어지더라구. 그리고 어쨌든 취직을 다시 했찌

 나보다 월급도 적어.

 근데 이제와서 내 성격이 어쩌네 저쩌네 불만을 얘기하는거야

 세상에..

 내가 지랑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정말 내가 지 만나서 인생 꼬여서

 요즘 유행하는 알파카 코트 하나를  못사입어가며

 곧 이사하는데 사고 싶은 가구도 못가고 돈만 따지며

 이렇게 정말 더럽고 치사하게 살고 있는데

 나보다 안이쁘구 별로였던 애들, 목동에 8-9억짜리 아파트에서 사는데

 고등학교때 맡아놓고 꼴등하던 애, 치과의사 남편 만나서 돈 펑펑 쓰고 다니는데

 정말 내가   이고생하는게 누구 때문인데

    

 정말 결혼 안한 처녀들이 이 글 읽으면

 제발 돈많은 놈 골라요

 남자는 다 똑같애

 정말 오늘밤은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잠도 못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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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7.01.13 00:45
ㅈ ㄹ을하고있네.. 아 짱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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