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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합가를 하자는데...

이기적인며눌 |2007.01.16 12:30
조회 1,633 |추천 0

톡 애주갑니다^^ 톡만 보면 술마신것처럼 나도모르게 흥분되곤 해서리..ㅎㅎ

 

거두절미하고..

 

5년전 결혼과 동시에 시어머니와 같이 살았죠. 임신 5개월에 결혼했지만

나이드신분의 아침잠 없어 아들 아침먹는걸 지켜보시는 시어머니와 신혼입네~ 하는

 책임감에 아침 6시 40분이면 출근하는 신랑 아침을 꼬박 챙겼드랬죠..

그후 큰아이 돌되기전에 분가했습니다. 신랑이랑 어머니랑 싸운후 신랑보낸후 청소하고있을때

 부동산에서 집을 보러왔습니다. 성질에 못이기셔 상의없이 집을 내놓으신거죠..

그리곤 분가했습니다. 손에쥔돈 아니 통장에 든돈 2500가지고요..

보지도 못한 통장돈 시누가 장사한다고 본인 집에 들어가 살고 전세금으로 달라는거죠.

식구라 서류준비도 그렇고 집두 구해야 할때고 해서 그러고마 했죠..

딱 2년후 카드빛까지 얻고 그만뒀습니다..저희돈은 없는거죠..

신랑 닥달해서 월세보증금으로 500만원 받았습니다. 신랑 닥달해 2년 좀 모자란 지금까지

월세25만원중 20만원 달달이 시누가 보내주고 있습니다..

5월말이면 월세 만기일이라 그동안 신랑이랑 아이 둘키우며 부지런히 모은 2500만원으로

전세라도 가려고 합니다. 힘든 시누 알면서도 모질게 보상심리랄까요..월세를 받았었죠..

우리 전세가면서 그만 주시라고 할려구요..

 

문제는 신랑이 그시점에 ...5월말...

 

엄마랑 같이 살잡니다..

4식구에 애들 정성담긴 밥 먹이는거 힘들고 정부족하게 주며 2년간 모은 2500가지고

대출조금받아 담 전세만료때 조금더 원금 늘어날거 생각하며 하루하루 힘내고 있는데

엄마랑 합치잡니다.

지난달 시누이..월세로 이사했습니다.

엄마 32평에서 혼자삽니다..원래 시누가 엄마랑 같이 살려했는데

엄마의 놀이문화...(고스톱이죠..할머니들 고스톱..별 문제거린 아니지만..담배에 문열고 소변등등

아이들이 뭘배우냔 시누말에 잔소리 할꺼면 들어올생각말라는 엄마말에 월세를 얻었죠..)

당신딸도 싫다며 합가를 거부했는데 며눌인 내가 합쳐야 한답니다.

신랑한테 말했습니다. 직장일에 애들보는거 집안일도 힘든데 어머니까지 못한다했죠..

어머니랑 같이 살꺼면 집에 있을거라고..

신랑 그럽디다. 직장다니고 엄마보고 살림하라 하면 되지않냐고..

신랑 6시 40분이면 나가는데 저 그시간에 일어납니다.합가하면 절대 못하죠..

신랑 당근 아침챙겨야 하고 애들 놀이방 보내고 출근하고..

낮에는 어머니가 치운다 쳐도 저녁에 들어가서 저녁먹을 준비를 해놓실지 모르지만

해노신다 하더라도 편한맘으로 먹을수 있겠냐구요..

전 하나하면 하나 치우는 스탈인데 울 어머닌 전부 늘어놓는스탈이라

전에도 많이 힘들었거든요..설겆이 싹 해놓구 주면 정리 다 해노면 커피컵+스푼 확 놔서

주변 도로 다튀고...암튼 이래저래...

어머니도 일다니시는 분이라 음식하는거 싫어하시는데..그입맛 맞출재간도 없고..

이래저래 않된다는 핑계만 늘어놓게 되네요..

모실생각이 없는건 아닌데..시누들도 아직은 엄마성질 더 죽어야 너도살고 엄마도 산다며 말리고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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