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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울자격도 없어..

언니에게 |2007.01.18 14:51
조회 39 |추천 0

언니!! 힘내세요~

남자한테 배신당하고.. 아이까지 떠나보내고.. 휴~~
사실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그런데 언니 잘못도 있는거 아시죠?

뱃속에 있는 아이라도 생명체이고...

그것을 죽인것도 살인입니다..

언니인생..아니 여자의 인생에서 첫아이를 떠나보낸 고통...

정말 양심 있는 여성이라면 그 죄책감도 말로 표현 못하겠죠..

하지만 떠난 보낸 아이는 이제 다시 돌아올수 없는 아이고..

만약에 또다시 아이갖게 되면 그땐 잘 생각해 보세요..

낳아서 기르겠다는 결심 한것 보니까 언니가 지금 그아이 떠나 보낸 것이 대해

후회하고 있는듯해 보이는데...

그런데 혼자서 정말 아이 낳아서 기를수 있겠어요??

전 솔직히 그래요..

'어떤 상황이든 아이를 갖게 되면 무조건 낳아서 기른다.. '

라는 생각갖고 있는 하나의 여성이예요.

그런데. .언니 상황에 정말 그아이 낳아서 기를수 있는지부터 살펴보세요...

미혼모...그거 만만치 않을테니까요..

아직 우리 사회가 그렇잖아요..

미혼모가 살아가기에는 힘든 세상이잖아요..

뭐 전 그런거 저런거 다 결심도 하고 맘도 먹고.. 각오는 되어 있지만..

뭐 물론 언니도 각오는 되어 있겠지만...

혹시 임신이면 그땐 정말 지금처럼 후회하지 않는 결심을 했으면 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낳아서 기르세요' 라고 하고는 싶지만..

제일 아니라서 쉽게 말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그렇게는 말을 못하겠고

정말 잘 생각하고 결심하고 결정하세요.. 아셨죠??

 

힘내시고..너무 울지만 마시고.. 앞으로 살아가는 일에만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과거에는 언니가 어떤 실수를 했든 그건 이미 지나긴 일..

앞으로 언니가 잘하면 될꺼예요..

앞으로 같은 실수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중요한거 같아요..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는것...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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