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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진로..이래저래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ㅠㅠ

정말힘들어서 |2007.01.20 15:56
조회 374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올해 24살 되는 여성입니다..

 

작년 12월 10일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올해 새로 공부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사실 제 처지가 좀 암울하거든요..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문계고등학교 나왔구요.. 대학진학은 포기하구..

20살때 공부하려고 하다가 집안사정이 안좋아져서..백화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직원이 되어버렸죠.. 그렇게 3년이 지나고.. 사실 2005년에도 공부하려고 했는데

또.. 집안사정과 짝짝꿍이 안맞아 4~5개월동안 아무생각없이 논적도 있었죠..

그러다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여 다시 일을 그만두고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일하면서 하고 싶었지만

직업상 너무 늦게끝나기때문에 학원도 다닐수가 없었거든요,,

 

처음엔, 디자인쪽공부를 시작해서 컴퓨터, 웹관련 자격증을 딴후 박봉이어도

직장에 취직을해서.. 좀지나서 산업체로 야간전문대를 들어가려고 생각을 굳게 먹고 있었죠

이부분은 말은 쉽지만.. 디자인쪽이 정말 특출나거나.. 유학을 다녀오지않은이상..대학도 안나온

제상태에서 취직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점이 자꾸 들더군요..

그리고 내가 그 분야에 잘 적응할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도..ㅜㅜ

 

그리고 다음번 생각한게 공무원시험이었습니다..

9급행정직 시험으로 준비해서.. 약 1년~1년6개월정도 생각하고 있었죠..

근데 이것도 정말 경쟁률이라는게 어마어마해서 첨엔 생각도 못했었어요

고득점과 기본적인 필수자격증 이런것들도 절 압박해오더군요..

웬만한 자격증보단..1급, 산업기사 등등 이런자격증이 가산점이 더 좋더군요..

필기시험준비만도 벅찬데.. 저 자격증들 다른 응시자는 적어도 두개이상은 다 갖고있을텐데..

생각하니 답답합니다..ㅠ

 

이렇게만 써노니깐 두개다 가능성이 희박해보이네요..ㅠ

젤중요한건 제자신에게 자신감이 없단 것입니다..

아무도 제 자신감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없고..스스로 헤쳐야 하는 상황인데

저는 알고있으면서도 계속 갈팡질팡 하고있거든요..

 

차라리 실업계를 나왔다면.. 자격증이나 전공을 살릴 수도 있었을텐데..

어줍잖게 인문계나와서 대학진학이 좌절되고나니 정말 앞이 깜깜합니다..

24살..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이렇게 세월 보내는것도 이젠 죽을것같아요ㅠㅠ

하루가 열흘같고..자는것도, 밥먹는것도 싫어지고 있습니다

집에서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확답이 안나오니 매일 나가서 저녁늦게 들어온다고

이래저래 집에서 치이고 미치겠습니다..

이 나약한 정신력으로는 갖다줘도 못할듯싶어요..

자꾸 안좋은 결과만 생각이 들어버려요..

 

여러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이 두가지중에 어떤게 더 나을것같으신지 궁금해요,,

 

머리가 정말 터져버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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