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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의 개념없는 임산부!!!!!!!!

흥칫 |2007.01.22 12:42
조회 945 |추천 0

 

안녕하세요- 방학을 맞이해 고향에 내려와 열심히 알바중인 여대생입니다 :)

얼마전에 버스안에서 겪은 어이없는 일이 떠올라서 한번 끄적여봅니당

 

전 늘 퇴근시엔 좌석버스를 이용한답니다.

그날도 10시간동안 하루종일 서서 일하느라 피곤에 쩌든상태로

좌석버스를 탔죠-

 

근데 그날따라 승객이 많아서 한.. 3분정도 서서계시더라구요~

 

혹시나싶어서 앉을자리가 없나 둘러보고있는데..

두자리나 비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냉큼 그쪽으로갓죠!

한자리는 덩치크신 남자분옆자리였고, 한자리는 한 23살정도 되보이시는 여자분 옆자리였죠

 

남자분 옆자린.. 좌석버스는 두자리임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꽉 차보이더라구요.. ㅎㅎ

일단 그래서 남자분은 패쓰~!

 

얼른 여자분옆자리에 앉으려고 하는데,

창가쪽에 앉으시고, 남은 옆자리엔 손바닥만한 쇼핑백과 가방이 놓아져있더라구요...

치워달라고 말하려는데..  잘보니까 임산부더라구요.

얼굴도 새초롬해보이고, 이어폰끼고 계셨는데..

가방 큰것도 아닌데 자기가 더 챙겨가지고,

사람들 서서가는데 좀 자리좀 마련해줄수있는 거 아닌건지..

 

또 이어폰 끼고계시는데, 태교에 좋은 클래식이나 들으면 모를까.

가요를 크게~! 아주크게~! 저한테 가사까지 들릴정도로..

바람만바람만~~♬

 

.........................-_-

 

왜 다들 서서가셨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자리도 양보안하고, 음악소리도 무지무지 커서 소음공해에.. 완전 짜증나서 계속 쳐다보고잇었는데

그래도 꿈쩍도 안하고~~~~~~~~~~~~~~~~``

 

나중엔 할머니도 타셨는데 할머니타셔도 끝까지 가방안치우고,

창밖만 내다보며 오로지 음악감상만...........

 

임산부니깐 당연히 힘드신것도 알지만, 배가 그렇게 많이 불러있던것도 아니구..

아무튼 굉장히 어이없엇다구요.......................-_- 흥

 

전 나중에 임신하면 그러지 않을거예요 절대!!

 

우리모두 버스예절좀 잘 지키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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