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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쩜 남자가 그래(!)

황당한내남친 |2007.01.22 18:53
조회 1,664 |추천 0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남친 불평하는거..

솔직히. 자기 얼굴에 침뱉기인건 아는데..=ㅅ=

침 좀 뱉어야겠습니다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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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친요.

제 눈에는. 잘생기고, 키도 크고 (180넘으면 됐지뭐a) 멋있습니다-_-)b

거기다 성격도 참 착합니다. 한번씩 삐질때는 빼구요a

사귄것도, 친한 친구였는데.

마음 맞고, 성격도 맞고, 같이 있으면 항상 행복해서. 사귀게 된거구요.

 

근데.. 문제는 이겁니다=ㅅ=

너무 착하다는 거죠a

 

제가

"그래봐라. 치사한 자식-_-나삐졌어ㅋㅋ"

요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왜 보통 삐지라는 식으로 장난도 치고 그러지 않습니까?

 

근데. 무조건 사과합니다.

그저 잘 못했다는 식으로 말이에요a

 

분명히 제가 잘못한 일인거, 제가 봐도 뻔히 알고 있는데.

제가 그냥 잡아때고 요리조리 조목조목 따지면.

곰곰히 생각하다가. 또 자기가 잘못한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합니다=_=;;;

 

제가 평소에 좀 잡고 살긴 하지만

가끔 개기면, 개긴다고 마구마구 눌러대긴 하지만.. (이봐)

친구들한테는 안그러는데.. 유독 저한테만 이러네요a

 

사내가 좀 박력있고 그래야지.. =ㅅ=

 

 

 

 

또 한가지,

 

친구들 만나면, 왜 꼭 문자를 안하는거죠???

전 친구들 만나면서도, 남친님 문자 오면, 문자 하는데...

애는 항상 요런 문자가 옵니다.

 

"친구 만났어ㅋ 끝나고 문자할께 ㅋㅋ"

 

왜.. 보통 이런말 해도, 가끔 중간중간에 문자 보내잖아요.

근데. 그런거 일체 없습니다(!)

 

문자를 왜 안하는건지..-_-

먼저 문자하고 싶어도, 끝나고 문자 한댔는데.

괜히 문자 보내기도 그렇고..

 

여자들이, 남친 문자.

안 그런척 해도, 은근 기다리는거 모르는건가..

아오. 정말-_ㅜ

이건 너무 하잖아요(!)

 

친구만 만나면 문자 안하고,

심지어는 폰이 확 꺼져있고(!)

여자 맘을 왜 이렇게 모르는건지..-ㅅ-

 

 

 

 

 

연애같은 거 제대로 해본 적없는 녀석이라

(남중, 남고, 공대.의 비참한 현실a)

여자를 너무 모르는 걸까요..

 

남자가.. 어쩜 . ..

이렇게 착하기만 하고.

착한 것 만큼. 무심하기도 할 수 있는건지..=_=

 

세상에.. 세상에..

남자가 어쩜 이럴까요(!)

 

아니면, 제가 . 이상한건가요a

동갑내기는 사겨본 적이 없어서. ..

동갑 사귀면 원래 다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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