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부산 모나이트에서생긴...탈북자?로 오해받을뻔한....이야기!!

안녕하세요^^

 

네이트톡 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20대 부산에사는 여자입니다..

 

글올리는건 처음인데..쪼끔..떨리네요^^;;;;;;

 

그냥 갑자기 몇일전 일이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그냥 재미있게 읽어주시길^^....

 

음.....일주일내~내~ 직장일에 찌들려.... 온갖 스트레스를품고있던 찰나...황금같은 토요일이

 

찾아왔습니다..

 

일을 마치고 친구랑 둘이서 술한잔을 하기로 했더랬죠...

 

술을마시며 직장얘기에...뭐 이런저런 얘기에...그래도 친구랑 술한잔하며

 

서로에세 넋두리를 놓을수 있다는게 참 행복했습니다..기분도 꿀꿀~~그렇게 술을 몇잔몇잔먹고난뒤

 

친구랑~ '야 ~우리 기분도 전환시킬겸 나이트나 갈래?? ㅋㅋ

 

이런얘기가 오갔어요..

 

나이트는 대학때 몇번 가보고 첨인지라...조금 고민도되고...조금 또 설레기도했답니다ㅋㅋ^^

 

그래서계속.....둘이서..... "어짤래?갈래?? 갈래갈래??' 이러다가

 

"에이~~그래그래 가자가자 !!가서~ 우리 기분이나 풀고오자~"

 

이렇게 얘기가 되고..

 

저친구랑 저는 성격도 워낙급하고 무슨일이 결정나면 바로 실행해야하기떔에

 

먹던 술잔도 버리고 바로 뛰어나왔습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쿵쿵거리는 음악...씨끌대는 분위기에..신나게 놀꺼 생각하니 참으로 설레였어요..ㅋㅋ

 

나이트로 가는 택시안....

 

친구랑 저는 "오랜만에 가니깐 우리도 쫌...뭐..특별?한거 없겠나??"

 

음..음.....이런생각끝에...

 

(친구랑 저는 부산 토박이ㅋ) 야.....우리....서울에서 온척할래??ㅡㅡ ㅋㅋㅋㅋㅋㅋ

 

얘기가 이렇게 됐습니다...(짐생각해ㅁ보면 유치하게 왜그랬는지...ㅋㅋ)

 

암튼 그때는 너무 신이나고 둘다 엉뚱한걸 조아하기떄문에 참 희안한 생각을 해낸거죠 ㅋㅋ

 

친구랑 저는 직업상 부산사람인데도 불구하고 표준어를 사용해야하는 일이 많으므로

 

(그래고 뭐 참으로 어색한 표준어지만 ㅋㅋ부산사람들은 대충 끝만 올리거나 비스무리하게 표준어를쓰면 부산사람이 아닌지 알아요 ㅋㅋ전부다는 아니지만...암턴 ㅋㅋㅋ)

 

뭐...그냥 넘 오바해서 하지말고  그냥 뭐...적당히 쓰자 ㅋㅋㅋㅋ""  이렇게 얘기를 마친뒤...

 

드디어 쿵쿵 거리는 음악...나이트로 입장을했죠...

 

신나는 음악소리를 들으니 진짜 심장이 뻥 터질꺼같은 ,,오랜만에 너무너무 기분이 업이 된겁니다..

 

저희는 정말 신나게 춤도추고..술도마시고...이래저래 즐겁게 놀고있는찰나..

 

토욜인지라 사람이 정말 많더이다...

 

그때부터 부킹이 쏟아집니다..ㅋㅋㅋㅋ 뭐 여자가 별로없던지라 ..암튼 친구랑 저는

 

오랜만에 오는 나이트에 흠뻑취한겁니다 ㅋㅋㅋ 자아도취라고..ㅋㅋㅋ

 

첫번째부킹을 해서..룸으로 갔어요~

 

사실..장소가 나이트라고 해서 그렇지...뭐..사람을 만난다는게 참 ..즐겁?더라구요...(너무 일에 찌들려살았나...ㅋㅋ)

 

암튼....저희가 계획한대로 부산사람이 아닌척 그냥 안녕하세요??뭐 간단한 대화를 나눴을뿐인데...

 

이사람....우리둘보고,,"두분다 서울에서 오셨구나..'"   이러십니다..ㅋㅋ솔직히 그런거 속이는거 별 큰

 

뜻은 없지만..암튼 그날은 그냥 우리끼리 잼있고싶어서ㅡㅡ 그랬는데... 바로 반응이 나오니 참 웃겼어

 

요 ㅋㅋ(그분한테는 죄송...^^)

 

암튼 이래저래 ~막 놀다가...

 

또 부킹을가게됐는데.....문제의 그방입니다...

 

제친구...취기가 살짝 올라왔나봐요...

 

부킹룸으로 가는 길~~~계속 직선 워킹으로 걷던 이아이가 갑자기 발걸음 폭이 넓어지고 성킁성큼....곡선으로 걷기시작합니다 (내친구 취기가 오르면 일어나는현상 ㅋㅋㅋ)

 

뭐 별일이야 있겠어???..혼자 이런생각을 하고....

 

그룸에 갔어요...

 

제친구가 좀....취하면 목소리톤이  높아지고 암튼 좀 오바하는게 있어요...ㅋㅋ

 

암튼 그룸에 들어가서 인사를 나누고 이런저런얘기를 하는데...

 

제 귓가에서 들리는 뭔가가 심상치 않은 말투....

 

그렇습니다...제친구가 취기가 있던 상태고 기분이 완전 업되서....

 

서울말 쓰는거에...너무 집착하고...너무 욕심을 부렸던겁니다..ㅋㅋㅋㅋㅋㅋ

 

저는 친구 얘기를 들으면서...""어....어.....저거...아닌데..아닌데....이상하다...?????"

 

이렇게 생각을 했더랬죠 ㅋㅋㅋㅋㅋㅋ

 

아니나 다를까....순간 친구옆에있던 어떤분이...

 

고개를 계속 갸우뚱 거립니다.....

 

계속고개만,갸우뚱갸우뚱..

 

그리곰그남자왈....."근데....이분은....북한에서 오셨나??........

 

                                       북한에서 오셨나???????

       

                      북한에서 오셨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순간.....나까지 잘못했다간 정말 탈북자라고 신고 들어갈꺼같은 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바로...사투리로ㅋㅋ  "아니에요~~얘가요~~술이좀취해서 목소리가 높아지면~~말투

 

가 좀 변하는데...정말 북한말투같다 와~~~하하하하핳하""    혼자 원맨쇼를하고는..ㅋㅋㅋ

 

 "즐 거웠습니다~~

 

인사를 하고 난뒤친구를 끌고 바로 나왔다는..ㅋㅋㅋㅋㅋ

 

암튼 쪽팔리기도 했지만 어찌나 웃기던지... 그날이 지나고 그일만 생각하면 자꾸 웃음이나요 ㅋㅋ

 

어의없는 저랑저친구의 그날의 일....

 

뭐...왜...촌티나게 부산사람이 설말 쓰는 연기까지 하냐고 안좋게 보시는 분들고 계시겠지만요ㅋㅋ

 

그냥...그날은...찌들렸이는 매일 똑같은 삶에서 좀 벗어나서 왠지 좀 ...엉뚱?한일도 벌려보고싶

 

고...좀 그랬거든요..ㅋㅋ^^

 

재미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부산사람은 부산답게~~~ㅋㅋㅋㅋㅋ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