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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답답합니다.

팜므파탈 |2003.04.12 14:42
조회 188 |추천 0

둘 사이의 결혼얘기는 오로지 둘 사이에서만 이야기가 오고 갔던 겁니까?

그럼 아직 상견례라든가 약혼식이라든가 서로의 부모님에게 인사조차 드리지 않은 상태입니까?

그런데 올해 결혼할 계획이였다구요..둘 만의 계획이었군요.

그 집에서 그렇게 반대를 하고 여자 또한 바람을 피우는데 여기서 무슨 발전이 더 있겠습니까.

타의에 의한 반대는 본인들이 극복할 수 있지만,

자의에 의한 바람과 변심이라면,

무슨 수를 써도 상황을 뒤집어 놓을 순 없습니다.

친구말씀이 명답입니다.

헤어지십시오.

사랑하지만 결혼할 수 없다면..그녀의 마음을 다시 얻을 수 없다면..그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님이 더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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