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한지 5년이 다되어 갑니다.
이곳으로 옮긴지는 2년이 다되어 가구요~!
여기 첨 들어왔을때는 선배님들이 3명이나 있어 잡스런 일 하는데는
나름 좋았습니다. 거의 대부분 제가 하긴했지만서두요(더러운걸 잘 못봄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사분한테 욕좀 먹었습니다.
여자들이 이케 많은데 삼실이 이렇게 더렵냐고..(저희 사무실 쓸데 없이 공간이 넓어요!)
집에서도 그러냐고...
솔직히 남자직원들 사무실에서 손하나 까딱 안합니다.
자기 손으로 물도 안떠다 먹습니다. 전직원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런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첨엔 선배님들이 다들 그렇게 하시니깐 저도 당연해 그래야 하는건줄 알았죠!
전에 회사선 그런일이 없었는데 .. 선배님들한테 왜그래 해야되냐고 그러니깐..
혼만 났었죠!!
그렇게 일년을 같이 보내다가 시집간단 이유로 육아관계로 하나둘씩 퇴사하고
저혼자 남게 되었어요~!! 세명이서 하는일 혼자서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제일만 하면 일 마무리 깔끔하게 해놓습니다.
그런데 온갖 잡일 다 시킵니다.. 뭣좀 찾아달라 서류좀 챙겨서 밑으로 내려와라
통장좀 챙겨달라..도장좀 넣어라..(제 책상위에다 올려놓구 갑니다)
당연히 서랍속에 넣으란 말이란거 알죠!! 이 넓은 사무실 혼자 청소 다합니다.
신문정리 청소..설겆이..화분에 물주기..자판기 관리..매일아침 이렇게 청소하다보면
한시간이 후딱 지납니다..그렇다고 누구 도와주는 사람 하나 없습니다.
집에서도 그럴까 열받아하면서 혼자 청소 다합니다..그러고 오는 사람마다 차한잔씩
다돌립니다(예전부터 그렇게 해오던 터라...)
안주면 차한잔만 줘라..이러시거든요!!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로 잡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일때문에 일을 그만 두기엔 제가 능력이 많이 부족하거든요!!
현명한 대처 방법 뭐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