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24살입니다. 제남친 28살이구요
인제사귄지 2년이다되어갑니다. 남자친구요?능력짤없습니다. 그렇다고 잘난것 아무것도없고요.
그냥 이러니저러니 사귀다보니 벌써 2년이 다 되어가고있네요. 남친네집사정은..
월세살고요.. 걔네어머니는 집에서 놀고계십니다. 오십살도 안되었는데 뭐 오십견이온다나
몸이 아프다고 하니까 자식들이 일하지 말라고 해서 일같은건 손도 안대고 있는 실정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정말 자기네집이 잘난줄압니다.. 저희집..은 그냥 우리집 가지고 30평정도되는
집에서 살고있는데요. 남친이 울집한번와보고는하는말이. 밖에서볼땐 넓어보이더니. 들어가서보니까
별루네 야 너무 좁다 . ㅡㅡ 아니 지네집은 개 코딱지만한데서 살면서 왜 우리집보고 뭐라하는지...
이넘은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잘난줄 아는놈입니다. 지금도 헤어지고싶은데 헤어지자고하면
아 그래 헤어져 이래놓고선. 몇시간만지나면 아무일도없었다는듯. 연락이오고 연락씹어버리면
울집앞에와서대기조합니다. ㅡㅡ무튼. 쓸데없는얘기가마니나왔지만.. 얘네집에선 제가 야랑 결혼하는지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저는?이런 무능력하면서 지가잘난줄아는 놈하고는 절대 결혼같은거
하고싶지 않거든요. 그런데 얘네집에 가면 항상 저한테 엄청 잘해주긴하십니다 .얘네엄마가..;;
그래서 정에 약해 이러고있는데요.. 그놈에 정이뭔지... 제동생은 맨날 하는말이 너 그러다 진짜
못벗어난다 . 알아서잘행동해 이러구요. 하루는 지네친척중누가결혼한다고 저보고 같이가자는겁니다
무튼그리하여같이갔습니다. 얘네부모님하고다같이... 그런데 결혼식끝내고 점심먹을떄부터..
집에가는차안에서까지... 얘네어머니하시는말씀.. 줄곧 한가지입니다. 떡값을 30만원밖에안주는데가어딨냐고 축의금20만원하고 차비하면땡이네 이러는겁니다. 그러면서 자기 아는 누구누구는 이러쿵저러쿵하면서 여자가 다 준비했다고.. ㅡㅡ저들으라고하는소리같았습니다. 속으로 참... 어른이어도그렇지... 철없다 철없어.. 어찌저러냐.. 무능력한지아들은뭐고..?한마디로 만약에라도 결혼하게되면
저보고 다하란거아닙니까?ㅎㅎ 거참 웃기지도않아서.. 원래 남자가 집사고 여자가 그안에 혼수다채운다고하지요? 그친척결혼하면서도 여자가 일하면서 벌어놓은 6천만원정도+남자대출받은돈으로집샀다고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너네도그렇게해서해~~이러길래 전 대놓고 그랬습니다.
남자가 집사는데 오빠가 집사 그럼내가 그안에 다채울게~그런데 몇평살거야?이래버리니까 그어머니..
암소리안하시더군요.. 어디 집사는게 한두푼입니까.. ㅡㅡ;
맨날 힘들다 힘들다 라는말을 달고 살고요. 그렇게 집이 힘들면 저같으면 50살도 안된나이에 어디식당이라도가서 일하겠습니다. 저희어머니는 올해 53살인데도 식당가서 밤늦게까지 일하고오십니다.
제가 가면 잘해주는 얘네집.. 그런데 속은 그런게 아닌것같아 정말 실망입니다. 돈만 밝히는 얘네집
정말 싫어요.. 그냥 하소연한번 해봤어요.. 그놈의 정이뭔지.. 미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