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보니 이시간이 됐네요 ㅠ_ㅠ
얼마전 이중급여장부랑 퇴직금없는회사때문에 주절주절하고간
25살 새댁입니다...
오늘은 괜히 이생각저생각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
저희신랑을 소개시켜준게 중학교동창이거든요..
그친구네 친오빠랑...소개팅하려던건 아니고 우연히 그렇게 돼서 신랑이랑 결혼해서
지금은 잘살지만...
몇달전 그친구한테 (그친구는 공부를 원래잘해서 고등학교선생님으로 재직중)
"얘 너 그 회사경리해서 월급100도 안되고 퇴직금은 있니?그거말고 보육교사2급따서
탁아소같은거 차리면어때? 갓난애들봐주는걸로 하면 많이 남을걸~그거보단 훨나을거야"
합니다..생각해줘서 하는말같기는한데 속상하더라구요...
자기는 지금 한달에 100만원씩 무조건 저금하고 있다면서...
국민연금30만원낸다고 자랑아닌 자랑하고...
저희신랑도 월급200정도 저도 100정도라서..그냥 평균이죠..
그친구는 남자친구도 대기업다녀서...아마 저희가 불쌍해 보였던건지-_-;;
흠...솔직한 친구이긴 한데...솔직하다고 봐야할지 배려심없는친구로 봐야할지..
아무튼 그뒤로...제처지가 정말 초라해지더군요 자꾸 비교하게되고...
이러고 있기보다는 자기개발을 해야겠다 싶어서 알아보고있지만
아이낳고도 일할계획이긴 하나 감이오지 않습니다..
이경리쪽으로 계속가야하나 경리라고 해서 정말 경리부서에서 일하는것도 아니고
7명중소기업에서 ,,,경리겸 온갖사무잡일...
어디서 부터 어떻게 자신을 가꾸고 몸값도 올려야할지 막막합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산다고 자부했지만 ...ㅠ_ㅠ
그냥 주절거려봅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