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길들이기에 들어가셨나???ㅎㅎㅎ
시부모님도 시부모님 나름이져. 요즘도 그런 시부모님들이 계신가요?
저도 직장생활 하느라 시모께 전화 자주 못드려요.. 그래도 전화드리면 끊기전에 꼭 "전화해줘서 고맙다"
이러시는데...어려운 마음에 전화드린건데 그런말 들으면 더 미안해지구 그렇더라구요..
제 친구중에도 님같은 처지가 있어요.
물론 장남이라고 모든 짐을 떠맡을필요는 없지만서두, 장남이 나서지 않는일을
막내가 다 하더라구요..
맏며느리는 애지중지하고 막내며느리는 일하는 사람으로 알더라구요... 왤까요???
암튼, 님 남편께선 효자시나부네요. 효자랑 살기 힘들단말 있죠?
이제껏 그래왔기때문에 앞으로도 부모님 도와드릴거 같네요.
그래도 결혼했음 가장으로서 독립한건데... 님의 가정일도 함께 주말에 해야한다는걸 기분좋게
신랑께 상의해보세요...
효자 아니라고 해도 남편한테 시부모 흉보면 첨엔 몰라도 다덜 싫어해요.. 그러니까 흉은 안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어머니가 이러이러해서 넘 힘들어...
이러지 마시고 그냥 일이 넘 많아서 힘들다는둥... 꾀병도 신랑앞에서 좀 부리시고..머리좀 쓰셔야겠네요.
님의 시부모님께서 시집간 딸도없이 첫며느리라면 며느리 심정과 상황 이해못하실겁니다.
(그건 바라지도 마세요..)
제친구는 결혼후 5년됐는데, 지금은 아이가 둘이다 보니까 좀 덜 찾으시더라구요.. 핑게거리도 많고..
그리고 남편도 첨엔 몸바쳐 시댁일을 했는데, 이젠 자기도 자기 식구끼리 있는게 편한걸 느낀다고
하더군요...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
적당히 머리 써서 일도 좀 줄이시고 하세요...
남편께선 친정일도 그렇게 나서서 하시긴 하나요? 만약 아니라면 섭섭하다고 해보세요..
똑같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