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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때메 늙어!!!!!!!!!!!!!!!!3~~~~~~~

남친때메 ... |2003.04.15 10:34
조회 1,253 |추천 0

저번에 글을 올려놓고 리플이 있었는데 엄써져땀... 사투리에 대해서 얘길 하시던데 님덜아~

어째여 제 남친이가 사투리만 쓰는뎅........

본론으로 들어가장~~~~~~~

 

그렇게 우습지도 안게 챗에서 알게되어서 결국 서로 얼굴도 모르고 사귀잔 그런 무시무시한 실수를 하고 우리는 정말 사귀는 사람들 처럼 전화통을 붙잡고 살았다 당시 내가 외국이였어서 전화세 무진장 나와따 그애만...........나야 잘 안거니깐 그애는 전화를 국제전화인데도 하루에 4번씩 꼬박꼬박 했다.

그때는 어리서 몰 참 몰루고 둘다 정신 나갔었다. 그땐 참 둘이 좋았었는데.........서로 화상채팅으로 얼굴고 첨 봤다 ㅎㅎㅎ 우습지 안는가-.- 요즘시대에........그렇게 이쁘고 좋게 잘 사겼다. 그 과정을 다 그릴려 했으나 , 그렇게 되면 제목에 빗나가는 얘기로 가게 될까봐 걍 생략하겠다,. 모 다들 똑 같이 예쁘게 시작은 하니깐^^;;  참고로 그때는 내 남친 3행시 1000개 적어서 나있는 곳으로 보내주고 100일날 장미꽃을 빨간 종이로 접어서(손이 벌게 져딴다....) 보내줬었다. 그런 순박한 면도 있었던 넘이였다.

내가 외국에서 공부할때 그넘이 돈 다 댄다고 해서 한국에 부모님 몰리 2번이나 나간적이 있었다. 그땐 그것이 불행의 시작이란것도 모른채 마냥 즐겁고 재미있었다. 그땐 참 좋았는데.........싶다.........

 

 어느날 내가 공부를 끝까지 마치지 못 하고 중간에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다. 그당시 남친은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지 안고 군대가야한다고 학교를 휴학을 하고 그러더니 말이 쏙 바뀌더만 설에서 컴터 무슨 자격증을 따고 군대를 간단다. 온 식구들과 함께 나 역시 그애가 설에서 공부 열쒸미 하고 있는지 알따.

그 넘 내 뒤통수 칠줄은 몰라찡^^;;;;;;;;

 

내가 한국에 나와서 취직을 했다. 회사가 선릉이여서 남친은 혜화에 있었기 때문에 만나기 쉬울꺼라고 난 착각을 했다. 그렇게 초반에 열성적으로 잘 하던 남친이 좀 이상했다, 전화도 정말이지 거의 하질 안고 당채 만나주질 안는것이여따! 맨나 그래따. 난 맨나 안만나 준다고 삐치고 화내고 난리 부르스를 떨어도 그앤 날 만나주지 안았다.

<나> "우리 그만 헤어지자........"

<그넘>" 왜? 아니 싫어 절대 안헤어질꺼야!"

<나> " 너 내가 외국서 도중에 공부하차 하고 오면은 그거 안쓰럽지도 안냐? 솔직히 네가 위로해 줘야 하

          는거 아니니? 너 어떻게 그렇게 날 만나주지도 안고 나한테 전화도 안하고 너 알아보니까 전화세

          무슨 016쓰는애가 30만원이 넘게 나와? 너 그게 말이돼? 나 하루에 한번은 나한테 전화는 하냐?

          사랑이 식은거 같구나 댔다 그만 하자 이쯤에서 끝내자고!"

<그넘> "잘못했어 이제 자주 만나자 그럴께~~~내가 너 사랑하는거 알자나 왜그래.....나 공부해야해

             알자나 나 빨리 셤에 합격해야 하는거 좀만 이해해줘라"(그말이 바부 같이 맘약해진 난.....)

<나> "그럼 너 그 셤만 잘 보면 나한테 잘해라? 엉?"

<그넘>" 당연한 소릴 하고 그러냐!"

 

단순한게 무기인 나는 그말에 홀딱 또 넘어갔다 ..

이상했다. 그애의 행동이 하나둘씩 이상했다. 전화를 하면 매일 통화중이고 서울에 칭구도 없는게 맨나 우리 둘이 약속잡은날 꼭 무슨일이 생겼단다. 매번 그런식으로 나와의 만남의 기회가 갈수록 더 줄었고 어쩌다 만나도 꼭 2시간은 기본으로 늦기 시작했따.

<나>" 너 정말 왜그러니? 너 지금이 몇시야!!! "

<그넘> (죽일듯이 노려보며)"야 거좀 늦을 수도 있지 내가 공부하다가 앞에나가서 설명좀 하느라고 그랬

            다 왜 !!! 남친이 공부하는데 니가 이핼 해주지 누가 이핼해주냐? 너야 말로 진짜 공부하는 나한

             테 넘 많은걸 바라는거 아니냐? 넌 어쩜글케 너만 봐달라고 하냐?왜 그러냐고! 씨 짜증나 야

            나 간다! 기분나빠서 나 너랑 얘기 하기 싫다 간다!!!!!!!"

 

내가 얼마나 황당했겠는가....................나 완전히 정말 새됐다.

정말 그눔을 죽이고 싶었다. 가는 뒤통수를 치고 싶었다. 근데............왜 이넘의 눈물은 암때나 나냐고..

눈물이 흘러서 그앨 쫓아가서 때려줄 수도 가서 붙잡을 수도 없었다................바부..........난 바부.......

그리곤 바로 핸드폰으로 전활 했다 바보 같이 내가 먼저 ㅠ.ㅠ

"고객의 핸드폰이 꺼져있어 음성 사서함으로 연결됩니다. "

허허걱..........난 그때 정말 늦었다고 쪼은게 내 잘못인지 알아따 3번째여서 화를 낸거 였는데,....난 그때화낸거 조차 내 잘못인지 알아따!!!!(지금 생각하면 아주 걍 분해 죽게썽)

그렇게 밤 11시 까지 그넘은 전화를 받지 안았다.........난 퇴근하고 집으로 와서 저녁내 울었다.

'전화만 와바 절대 용서하지 안을꺼야........' 라고 다짐하고 다짐했다.

핸드폰 벨이 울렸다~~~~~~~~

<그넘> " 야 너 나한테 음성을 왜케 많이 남겼냐? 아깐 내가 늦었는데 쫌 미안했다. 야 !"

<나> (정말 바보 같이!!!!!!!) " 응 그래.....그럴수도 있지......"

<그넘>"낼 보자 낼 아니다 나 시간이 안되겠다 담주에 보자 내가 연락할께~"

 

난 그넘이 분명 바람이 난거라 생각했다. 그넘의 멜비번을 찾아 냈다 어느새 난 그넘의 멜을 뒤지고 있었다. 아아니 그근데!!!!!!!!!

1. -----오빠 저도 오빠 보고 싶어요.. 저번주 토욜은 제가 그렇게 됐어여 미안해여 담에 보면 되죠.

         오빠 캠 사진 보내준거 잘 받았어요. 오빠 꼭 최진영 닮았던데 ㅋㅋ 제 얼굴 궁금하죠? 담주어때여

          ? 꼭 봐여 우리 저도 오빠 꼭 보고 싶네여^^---------

2.-------누구누구야 왜 요샌 전화 안하냐 ? 잘지내는 거샤?------------------

3.-------메일 잘 받았습니다. 그래요 우리 칭구해요 좋은 칭구로 지내요^^ 여자칭구 없다구요? 하하

               그럼 제가 해볼까여? ㅎㅎㅎ 장난이구여 친하게 지내요~----------

 

그런식의 멜들이 20개가 넘었다 전부 다 다른사람들이 였다!!!!!!!!!!!!!!!!!!!!!!!!!!!!!!!!!!!!!!!!!!!!!!!!

난 순간 그래도 사실이 아니길 빌고 빌었다. 눈물이 정말 막을수 없을만큼 터지더라.........어쩌면 그렇게

배신을 할 수가 이자식이 도대체 공부한단 넘이 멀 하고 다니길래 이렇게 여자가 많은 것이며 모가 글케

모자라서 모가 글케 여자가 모자래서 계속 멜칭구를 만들고 있었던 것 인가...........슬프기도 했지만 궁금하기도 했다.  한편 난 티를 안내려 노력을 했으나........사실 정말 그게 잘 되지 안았다......

 

어느날인가 그넘을 만났다. 커피숖에서 그애가 잠시 화장실 간사이 난 그애의 가방을 열어 보았다.

(안되는줄 알면서~그런거 안좋은뎅-.-) 웬 빠알간 수첩이 하나 있었다. 맨 앞 표지는....

--------여기 있는 모든 여자들은 내 연인처럼~---------------이란 엄청나게 쇼킹한 글이 적혀 있

었다..........................나 정말 밤에 그애 멜 보고 망치고 맞은 기분이였고 이번엔 번개를 맞은 기분이였다. 정말 어찌 해야할바를 몰랐다 손이 막 떨리기 시작을 했다........덜덜덜덜.............

그리곤 멍....하니 있었다. 남자칭구가 화장실에서 나왔다. 자리에 와서 앉으며 그 상황을 봤다.

<그넘> " 누구누구야 내가 잘못 했어......그게 그런게 아니라.......미안해 정말 미안해 얘네 다 칭구들.."

<나> " 내가 무슨 할말이 있겠니.........헤어지자.......넌 내가 알던 그 남친이 아니다...."

<그넘>" 누구누구야! 미안하다고 다시는 안그럴께~ 이거 정말 다 칭구들이라고....."

<나> " 나 어제 니 멜 밨다. 너 ............그많던 애들 다 모니.......? "

<그넘>" 아아니 그게 야 그거 다 걔네들이 먼저 보낸거야!!!!길을 가다가 붙잡고 물어봐라 남자들한테

            여자한테 온멜에 답장 안해주는 남자 있나!"(되려 성질이였따 기가 막혔다)

<나>" 그래? 그래 네 맘대로 생각해라......나 간다..........그동안 내가 너 목을 조른다고 했지? 헤어지자"

<그넘>"아냐 아냐~~~~잘못했어 정말 잘못했어(눈물까지 흘리는 연기를 하며 쥐랄~) 나 다시는 안그

           럴께 내가 매달 전화어디다 했는지도 팩스로뽑아서 너 갔다 줄께 멜도 맨나 니가 검사해 그래도

            돼 누구누구야 정말 잘못해써 ㅠ,ㅠ 난 너밖에 없단 말야!!!!!!!!!!!!!!!!!!!!!!내가 어떻게 하면 되겠

           니? 내가 어떻게...............엉?엉?"

<나>" 이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릎이라도 꿇어보시지? 그 존심에 엉? 할수 이써 ? 너 할수 있냐고?"

<그넘>" 어 할수 있어!"  

스타벅스 였다 사람 무진장 많았다. 거기서 그넘이 무릎을 꿇더라!!!!!!!!!!!!!!!!@.@ 놀랬다. 내가 성질내면 더 잡아 먹을듯이 머낀놈이 성낸다고 지가 더 성깔내고 글더니만은 갑자기 그런넘이 무릎을 꿇더라....

<나>" 그만 일어나!!!!!지금 이게 모하는 짓이야!!!!!!!너 왜그래!!!쪽팔리게!!!!!!!"

<그넘>" 니가 용서해 주지 안는 다면 나 안일어나"

<나> (걍 갔었어야 했는데 그 여린맘에-.-)"알아써 일어나 이젠 두번다시 엄써 알아써? 너 아주 인제

        죽어바 너 내가 목을 꽉!!!! 쪼를꺼야!알아써?"

<그넘>"알아써 그래 그렇게 해 내가 다 할께~"(울던 그넘 바로 웃더라.....그넘의 연기는 최고였다)

 

그런일들이 수차례 있었다 그럴때마다 그넘은 그렇게 사람들앞에서 생쇼를 함서 날 잡았따..

정말 나쁜넘이였다 공부를 한다는 핑계로 만나주지도 안음서 바람을 피다니......그후로도 그애의 메일은 그런식으로 계속 여자들과 주고 받았고 그의 멜 갯수는 늘어만 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렇게 내 속을 뒤집어 놓던 또 하나의 잘못으로 인해 헤어지자고 하니 전화가 왔다.

<그넘>"누구누구야 나 지금 너희 아파트 옥상이야..."

<나>" 왜 ? 왜 왔는데?"

<그넘>" 나 너 얼굴한번만 보고 갈라고 보고 헤어져 줄께 한번만 보고....."(또 찔찔짜더라)

<나>"대써!"

<그넘>"나 그럼 여기서 뛰어내릴꺼다!!!!!!!!!!!!!!너 안오기만해 나 죽을꺼야!!!!!!!!!!!!!!!!!!!!!"

 

 

 

뚜비 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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