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필독 추가"시부모님 마음 안 상하게 ..(답글^^)

딸기 |2003.04.15 12:22
조회 269 |추천 0

첫번째 글을 읽을땐 몰랐었는데....이번 글을 읽다보니 성격이 조금 드러나는 것 같군요....(아주 약간^^;)

 

그리고 저 고집 있습니다.

 

- 고집있으시다니 아무리 너그러운 시어머니라두 어느정도 마찰이 예상되는 부분이군요...

 

   아무래두 서로 생활해왔던 환경이 다르다니.....

 

저 어른공경 잘 합니다. 대신 어른이 어른의 처신을 할때만 입니다.

 

 -어른의 처신이란.... 글쎄요..정의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경우에 따라선 본인이 받아들이기 힘든 어른의 처신이란 부분에선 ...오히려 어른들 입장에선 본인의 처신이 잘 못되었다고 생각할수 있으니깐요...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대우 해주는거 아닙니다. 절대 상식에서 벗어나는 행동 못 봅니다.

 

- 세대차이가 왜 나겠습니까? 가정이란 테두리는 또 다른 상식이 있는 곳입니다. 친정이나 사회에서 단순히 나이가 많은 사람과는 다르다는 거죠....

 

저희 부모님 고령의 나이임에도 제가 이건 아니다 싶으면 윽박지릅니다. 부모님도 인정하시고요.

-참 본인 경우가 바르시군요...아무리 친정 부모라지만 말을 못알아 듣는 아이두 아니구..'윽박지르다'니요....시댁가서 그런식으루 하신다면 친정부모님까지 욕먹이십니다...아니면 언어순환을 하시던지 용어 선택에 신중하셔야 겠습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어차피 분가를 해도 시부모님 아파트에서 15분 거리입니다.

 

- 벌써 편견으로 인한 잘못된 추측이 난무하는군요...

 

시어머니될분 65평 들어가시고 45평 내놔서 팔리면 그 돈으로 저희 집 얻어주신답니다.

 

제가 알기론 집 내놓으면 금새 나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45평 집이 안팔리면 돈이 없으니 같이 살자고 하십니다.

 

도우미 아줌마 일주일에 주말 한번씩 불른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그 넓은집 자신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결혼..님들 웃으시겠지만..

① 퇴근해 신랑과 함께 마트가서 시장보고 시장본걸로 저녁차릴 동안 신랑 목욕제계하는 겁니다.

② 주말엔 입에서 단내가 날때까지 늘어지게 늦잠자고 침대에서 티비보며 과일먹는 겁니다.

③ 가끔씩 퇴근하고 밖에서 외식도 하고 영화구경 하는겁니다.

④ 가끔씩 저녁에 농구공 가지고 근처 공원에서 농구하며 흘린 땀 닦으며 밤하는의 별보고 시원한

  맥주 마시는 겁니다. (젤 하고싶은 겁니다.)

아마두 분가 하셔야 가능 한 일입니다.....연애하시는 동안 계속 이런 생활을 유지해왔다면 말이죠.

그렇다 해두 최소 6개월일테구  길게 해봐야 1년  그리구 자녀 계획은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군요..

 

⑤ 친구들 모임 있을때 둘이 커플티 입고나가 연예때랑 다르지 않은 싱그러움 느끼고 싶습니다.

 

 남편되실분 자상하신가요?

 

⑥ 한달에 한번 시댁에 가서 잠자고 그 담날은 시댁시구랑 밥먹고 외식하고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나

    단거리 여행정도 하고싶습니다.

⑦ 일주일에 한번은 저희 친정에 가서 고령의 부모님 모시고 밥 한끼라도 먹고싶습니다.

 

 본문에 꼬리말 쓰신분중에도 하신 말씀이신데...친정부모님 연세를 '고령'으로 표현하시면 묘하게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놓은것 같지만 두분다 양쪽가의 자식들입니다.  남편이 친정에 그정도루 하실려면 우선 본인의 생각이 바껴야 되겠군요...

남자들 그런면에선 단순합니다. 먼저 잘하는거 보여주면 다 따라 오게 되어있으니깐요...

일주일에 한번 친정 한달에 한번 시댁...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이상..제가 꿈꾸는 결혼입니다. 물론 꿈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저 제 꿈 이루고 싶고 이룰려고 결혼하는 겁니다.

이제 '내'꿈이라고 표현하시면 안되죠... '우리'의 꿈이라구 바꾸셔야죠..

가정이라는 테두리 속에서 한사람의 구성원이 되는것이고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것입니다.

'나'라는 개인주의만을 내세우시려면 결혼이란 부적절하겠죠?

우선 '나'라는 것을 내세우시기 보다 '가정'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셔야 겠네요... 

 

어떻게 해야 시부모님 마음 안 상하시고 분가시켜 달라고 해야하는지 방법좀 가르쳐 주십시요.

'솔직'함이 중요하겠죠..

이럴땐 가식같은 꾸밈보단 맘으로 울어나는 감정에 호소하는게 더 좋을겁니다.

시부모님두 사람이니깐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