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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모 때문에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외며늘 |2007.02.06 18:03
조회 1,876 |추천 0

생모의 아버지..그러니깐 외할아버지라는 분이 돌아가셨는데요...

저희 신랑이 꼭 그자리에 가야 하는걸까요???

 

현재 아버지가 새가정 꾸려 사시는 상황인데..왜 굳이 전처의 생모를 챙길려고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약간의 사심이 없다면 거짓말이고...

항상 비언어적이고 폭언을 일쌈으며, 도저히 상식으론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하는 친모인데...

그렇다고 저희 결혼할때 씹원짜리하나 보태주긴 커녕 어렵게 결혼하는 아들한테....당신 휴대폰요금 내지 못해..집으로 차압통지서 날아오게 만들어...그 씹원짜리 하나 귀할때 50만원이란 쌩돈을 물게하는것도 모자라...친모 형제분들이..그래도 큰조카 결혼한다고 준 축의금까지...중간서 가로채 쓰셔놓구선....솔직히 그돈...바라는것도 아니었고..첨부터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제가 하고 싶은말은..당신 막내딸이 진 빚에(천만원인지 그 이상인지 아직 확실한 금액은 모르겠지만 여튼 차압통지서가 시아버지 댁으로 날라갔었거던요...)대해 저한테 미안해 한다거나...낯부끄럽게 느끼긴 커녕..되려..제가 형제간 이간질 시켰단 식으로 매몰아...

조만간 그 막내 딸이랑 당신이랑 절 앉혀놓고 한소리한다네요...절 바로 잡을꺼라는 명목으로요....

솔직히 미안해 한다는건 바라지도 않아요...하지만...엄마라면..자식이 그리 잘못나가고 있는거에 대해 부끄러워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막내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렇다면 또 말을 않해요...

집에서 놀면서(현재 25) 허구헌날 휴대폰요금 70~100만원 나오고 그거 낼 능력 않되서 허구헌날 시아버지가 다 갚고...돈이 없으면 그냥 있는 속옷 입음 될것이지 돈도 없으면서 홈쇼핑에 후불제 결제로 시켜서 또 시아버지가 갚게 만들고...머하는 짓인지..참...ㅡㅡ+

그래 놓구선 당신 나온 휴대폰 요금도 시아버지께 내라고 하고....

 

것도 모자라...신혼여행 때 시아버지 드릴꺼라고 악어지갑을 선물해드렸는데...

남자지갑인거 뻔히 알면서 그걸 뺏아서 당신이 쓴다네요...

제가 그걸 시아버지 드린건데 왜 어머니 쓰시냐니깐...그냥 좋고 비싼거라 자기가 쓴다고 그러네요...

그러고 나서 제 뒤에선...자기한텐 선물 하나 않해 놓구선 그거 쓴다고 제가 그랬다며..한소리 할려는거 간신히 참았다며 시누이한테 그랬다는데...진짜 어이가 없어서...

솔직히 그런 생각하거던요...줄 이유도 없을뿐더러...줄 생각도 없다고요....

 

저요..첨부터 이렇게 나오지 않았습니다...결혼전에도...혼자사는게 안타까워 시아버지보다 더 많이 챙겼고 찾아 다녔고...정말 성심성의껏 했었는데요...

시아버지 이혼 사유가 생모의 잦은 바람과 도박으로 인해 쌓인 빚으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되었다는 소리에...솔직히 좀 진저리 나더라구요...그소리 듣기전부터 봐왔던게 있어서 그런지...

그래도 친모라는 이유에 완젼 무시할수 없어 나름 할도리만 해야겠단 생각에 행동했었습니다..그래서 그렇게 행동도 했었구요...

 

첫월급 탄날..시아버지는 저녁한번 제대로 대접한번 못했었지만 친모한테는 첫월급 탔다며...저녁 먹자고...술 사드렸고, 생신날 생신상도 직접 차려주고..중간중간 집에 찾아갈때마다 꼭 머 하나씩 해주고 왔었습니다.

물론 할때 진심인 마음도 담았었구요...

그런데..첫월급 탄날 술한두잔 하시다가 자기 잘못해서 이혼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온 식구들이 정신적 고통을 얼마나 받은지는 생각하지도 않고..제가 시아버지가 손주 보고싶을때 맘대로 못보고 저렇게 외롭게 사시는거가 가슴아프다라는 이야기에 왜 당신 사는건 동정하지 않냐며 못마땅하다며..온갖 상스로운 말들을 하시면서 절 때릴려고 구석으로 몰아 부치는것도 모자라 생신날 기껏 열씸히 음식 만들어 드렸더니...시누이가 다 하지 않았냐..사왔는거냐..책보고 했냐..머 그런식으로 나오고...음식 하나또 할줄 몰라..제가 당신 자식 굶긴다는 식으로 몰고가질 않나(직접적으로 말은 뱉지 않앗으나..꼭 한마디씩 그리했었거던요...) 여튼 이래 저래 사건이 많네요...그러니 제가 정 떨어질수 밖에요...결혼 전 문제부터 저리 붉어졌으니요...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절 바로 잡는다 만다 그러는지 도통 이해할수 없네요..전...

정말..결혼 하고(작년 4월에 결혼했거던요) 생모가 단 한번도 개입되지 않은적 없고...

그로 인해 전 정말 힘들다고...아예 그쪽이랑 인연 끊고 싶다고...

아버지 한분만 모셔도 벅차고..아버지한테 전념하고 싶은데 왜 내가 생모까지 신경써야 하냐고..그랬거던요...그러니 저희 신랑..자기 생모가 나한테 직접적으로 머라 하지 않는 이상 무시하라네요...

그게 말이 되냐고요...아예 않보고 않살면 모를까? 자기는 그러네요..죽어도 두집살림 하지 않을꺼고...죽어도 엄마 모시지 않을꺼라고요...자기는 한집살림만 하지..자기 죽어나게 왜 그러냐고...!!!(저것도 제가 나서서 이야기한게 아니라 사귈때부터 자기가 입버릇처럼 해온 말이거던요..)

 

그러면서...외할아버지 돌아 가셨다며 가보는것도 모자라...저보고 부주한다며 돈 10만원 찾아오라네요...미쳐버리겠습니다...

거기 가고 않가고가 문제가 아니라...이런일(큰일) 한번 얼굴 내밀어서 가게 되고 한다면...

나중에 가서 고달파 지는건 누구겠습니까? 완젼 저 아닌가요?

자기가 두집 살림 않할꺼라며 엄마 않챙길꺼라며..그렇게 한다면...이런거...부터 끊어야 하지 않을까요? 여지껏 그리..길진 않지만..같이 살면서 제가 정말 그 친모는 좋은 사람인데...제가 나쁜쪽으로 몰아가고 모함을 한다면 할말이 없지만서도..그렇지도 않고...그 친모랑 부딪히는것 자체가 고통이고 짜증인데...왜 이런거 하나하나 나서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신랑은 그냥 사람된 도리로써 자기 할 도리를 하는거라는것 뿐이다고 하지만...

그 도리 찾아당기다간..제가 죽을꺼 같네요...ㅠ.ㅠ

 

너무 흥분한 상태라..글이 좀 두서 없이 긴거 같네요...

본의 아니게 신세한탄(?)도 좀 한거 같구요...여튼 여러 선배님들께 묻고 싶은건요...

신랑이 꼭 외할아버지 장례에 가야 하는건가요?그냥 신랑 말대로 도리때문에...라도 가는게 맞는건가요?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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