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즐겨 보는 20대 초반인 (이제 곧 중반으로 들어설 ㅠㅠ)
한 여인네 입니다~
톡을 보면서 그동안 나름 위로 하면서 지내곤 했는데욤~
그래도 다들 보면 사귀고 있는 와중에 문제가 생기고...또 그걸 고민하는 내용들...
읽어보면 공감하고 뭐하고 할것도 없이 뭐 해봤어야지... 쩝-_-;
아직 남자랑 손한번도(제대로 사귀고 설레임에 잡는손) 못잡아 보고
사랑한다고 안아보는것도/ 또...이렇게 나이 먹도록 키스 한번도 못해본 ㅠㅠ
주변사람들에겐 진짜 말하기도 챙피해서
사귀어 봤다고...없는 사람을 끌어다 들입니다
심지어 현제 사귀는 사람 있다고 까지 합니다~
물론 칭구들이 인적사항(?)을 물어 본다면
막 그동안 톡에서 본 내용중에 제 상황에 맞게 재구성(?) 해서
실제감 있게 이야기 해줍니다 (그럴땐 저도 저 한테 놀라곤 하죵 -_-;;)
그럼 또 이야길 듣는 사람은 남의 속도 모르고
좋~~~~~~~~다고 웃고 괜찮은 사람이라며 (괜찮긴 개뿔 뭐가 있어야지~에롸이~~~!!!)
한번은 칭구가 그렇게 잘 포장해논 키는 184이며 얼굴은 보통이고
학교는...고대로 (이건 당시 아무리 각본짜는데 능숙한(?)저로써도 어찌 할바를 몰라 급정함)
인 남친을 보여 달라며 때씁니다 밥사달라고 쪼른다며...(난 죽었다 -_-;;)
그래서 당황한 저는 대충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칭구를 이해 시켰죠(지금 생각해 보면 진짜 앞뒤 안맞
고 완전 이해 안가는 내용 ~ 근뎁 그걸 잘 이해 한 내칭구-_-;;)
그 후로 남친 얘기가 나올때면 또 보여 달라는 내칭구 -_-;;( 그럴때면 또 말도 안되는 변명을...)
정말 저...어뒤서 그렇게 이야기가 흘러 나오는지...지금 하는일 때려치고
작가해볼까 생각까지 했습니다 카카카카카(니가 지금 웃을때뉘? -_-;;휴~)
암튼!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하루 하루를 동수와 함께하며 살고 있는 저!!!
문제가 뭘까...도대체 다른사람들은 남친 잘도 사귀더만 나는 왜이러나...
별 생각 다들며 대학교를 졸업하던때는 급기야 우울증까지 왔습니다 ㅠㅠ
그냥 제 모습을 말씀드리자면
키 174에 보통의 체격
얼굴은 첨봤을때 진짜 이쁘다~이러고 뿅가는 정도는 아니구요~!
그렇다고 진짜 못생겨서 보기 싫은 정도도 아닙니다
사람들이 이모구비 뚜렷하다고들 하는뎁
암튼 진짜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성격이...모나고 그런것도 아니고 저랑 오래 알던 사람들은
키큰거랑 틀리게 되게 귀엽다고 그럽니다~(애교 보다도 장난도 잘치고 밝은 성격임)
암튼 잘 웃고 긍정적으로 잘 살고 있는데요~
참!!! 성격은 외향적인뎁 학교 졸업하고 우울증 온 후론 집에 있는거 좋아하게 됐습니다
저의 회사가 주 5일제라 토,일 다 쉬거등요~
글고 빨간 날은 무조건 쉬어요~
그럼에도 쉬는날은 집밖에 잘 안나갑니다~
뭐 수리 맡겨야 하거나 뭐 사러가거나 아님....(절대 안나갑니다)
그러곤 평일날 출근..-_-
또 칭구가 없어서 그런것도 아니구요~
제가 평일날 시간이 없으니까
칭구들이 주말에 많이 놀자고 전화들 오는데요~
아예 꺼놓습니다 -_-;;
이렇게 몇년을 하다보니 이젠 켜놔도 별로 전화 안오는 (칭구들도 지친거지 에휴~)
아! 그리고 작년까진 뭐 별로 그런 이야기들을 안하더니
올해 들어선 자꾸 칭구들이랑 만나도
남친이랑 성관계 했냐고 계속 물어봅니다(물론 남친은 동수 -_-;;)
저는 당근 안했다고 했드니~무슨 상줘야 겠다며 어뜨케 안할수가 있냐며...
너 결혼 할때 까지 안할꺼냐? 물어 봅니다
그래서 당근 "어..." 이랬습니다
전 사실 혼전순결자 입니다~남친이 생긴다해도 할생각은 없거든요~
그랬더니 막 너 경험 없이 결혼하면 남편이 바람핀다든둥
남편은 할거 다하고 결혼하는데 너는 한남자 하고만 하는게 억울하지 않냐는둥
휴~~~~~~~~막 제 속을 박박 긁어 대더군요
그렇게 계속 얘기를 하다보면 저도 헷깔립니다~
그러면서도 속으론~ 동수랑 뭘하냐? 이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아~~~ 진짜 미치겠습니다
좀 도와 주세요
남친 꼭 사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