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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본 남자가 무감증이래요...

고민녀 |2007.02.07 14:55
조회 5,119 |추천 0

만난지 30일 되었고,, 3~4일 빼고 하루도 빠짐없이 만났어요..

결혼을 전제로 만난 사람이고,, 나 너무 좋아해주고,,  30대 중반나이에 이런 열정/정성을 쏟을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해서 좋은 만남을 하고 있엇어요..

 

나이가 있으니 진행도 빨랐죠....아직 얼굴은 못 뵈었지만, 양쪽 부모님들한테 선물도 드리고,,,구정 때는 인사드리러 올 예정이었어요..

근데 며칠전 진한 키스를 나누었어요.. 진한 키스 나누다 보면  남자쪽에서 유도하는 데로 서로의 은밀한 곳에 손이 가게 되잖아요.. 근데,,남자의 은밀한 그것이 딱딱해 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면서 본인이 무감증이래요.....보통 흥분을 못 느끼는 증상을 무감증이라구 하지 않나요.. 근데 남친은 흥분은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물론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딱딱해지지가 않는 거에요..

아직 30대면 충분히 건강할 나인데,, 몸에 이상이 있는거 아닌가요?

술 안 마시고 키스 했을땐 아무 문제 없었거덩요..

아직 잠자리는 해보진 않았지만,, 남자들 발기 부전 같은 증상들 있잖아요... 치료가 가능한 병인지 아닌지는 나도 잘 모르겠구요..

 

결혼 한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성생활  문제가 생기면 아무 이유없이도 괜히 부부끼리 멀어지고

사이가 안 좋아진다고들 하잖아요. 꼭 신혼 때가 아니더라두,, 화가나면 부부끼리는 스킨쉽 통해서 더 쉽게 풀리기도 한다구 하구요..

 

주말에 남친의 말실수로 인하여 헤어지자고 통보를 하긴 햇는데,,, 전화로 울면서 미안하다고 매달리고 있어요..저도 맘이 많이 흔들리는 상태구요.. 헤어질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 중에 남친 몸의 문제도

나한텐 큰 요인중의 하나로 작용하고 있거든요.. 남자친구한텐 절대 말 못하는 문제이구요...

 

사업하는 사람이라 생활력 충분하고,, 나한테 너무 잘하기는 하는데,,, 홀어머니에 외아들이에요..

이렇게 잘해주는 사람이라면 그 정도 감수할 마음 충분히 있어요....이 조건에 몸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고민되네요...젊었을때 연애하는 것처럼 오랜 시간동안 알아가 보면서 만나기에는 시간이 너무

모자르네요....

 

결혼하신 분들의 조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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