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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늘과 빨간약..

이성열 |2007.02.07 22:59
조회 138 |추천 0

제 생애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이었슴다..^^

때는 바야흐로 9.11 테러 있을 때였어요..
찌개를 먹다가 혀를 깨물어서 입안에 혓바늘이란게 돋았슴다..
저의 그동안 경험으로 보아 3일이면 끝날 줄 알구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습니다..
머 뜨거운거나 매운거 먹을때 거의 죽을 뻔했긴 헀지만..참았어요..^^
3일이 지나도 안낳길래..도저히 뜨거운 음식 먹는것두 참을 수 없는 경지에 올라서 말이죠..
마침 일요일이라 약국두 문을 닫았어요..
엄마가 그 다쳤을때 바르는 소독약 빨간약을 가져오시더라구요..
전 실감을 잘 못했어요..아플지두 몰랐구요..^^
엄마가 혓바늘 돋은 곳에 빨간약을 발랐을때 전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세상에 그렇게 쓰라려울수가 있을까 싶어요..진짜 대단했습니다..
근데 더 충격적인것은..
...........................................................침.............................................................
바르는 내내 침이 쏟아졌어요..수돗물처럼 질질..ㅡ.ㅡ;;
거짓말 약간 보태서 세숫대아 한가득 이었어요..휴지를 밑에 계속 싸놓구 있었거든요..바르면서..

상상이 가시나요? ^^
이 얘기를 애들한테 얘기하면 재정신이냐구 그러더라구요..^^

아픈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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