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라 아침마다 지하철을 타는데요,
붐비는 지하철 안에서 매일 무가지(포커스,메트로 등등)를 수거해 가시는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대게는 할머니,할아버지의 연세 노인 분들이시구요 아저씨뻘도 종종
만나게 되지요.그 분들 폐지 수집해서 파시는 건가요...?아니면 묵가지 만드는 신문사에서
재활용으로 수거??여튼 사람도 많은 아침 시간에 적어도 두분 이상 만나게 되는데요
문제는...그분들 너무 저돌적이세요ㅡㅜ생계수단 일수도 있고 경쟁자도 많아서 싸움도 일어
나는 걸 보았고 그렇지만요...커다란 포대자루 끌고 다니시며 이사람 저사람 밀치시고...
앉아있는 다리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시거나ㅜㅜ(옆에 공간이 없을 경우는 낭패;;;대부분은 알아서 제가 피하고요)위에 있는 신문 내리다가 손님들 머리로 막 떨어뜨리시기도
하고,먼지같은 별로 원치 않는 잡것들이 머리위로 떨어지기도 하고ㅠㅠ
신발신고 의자를 발로 딛은 채로 신문을 내리시는 분도 보았어요.
치이고 머리위에 신문 떨어지고 불쾌한 상황이 되더라도
사과도없이 세상에서 제일 바쁜 사람처럼 사라지시는데요.그게 매일 반복되니까 아무래도
좋지 않은 기분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지하철에서 어떻게 도움을 주실 방법은 없나요??
아니면 좀 한가한 시간대에 시간을 정해놓고 작업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만 유별난 건 가요...?아니면 다른 분들도 저처럼 신경쓰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