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으로 군대 입대가 주제가 되어 말이 많다
나도 군대 갔다온 예비역으로써 한마디 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고등학교때 부터 군대 걱정했습니다.
어떻게 갔다오지 다녀온 사람말 들어보면 엄청 힘들다던데....
가기 싫더군요 오죽했으면 신체검사 받을때 없는 병이라도 만들었으면 싶더군요
챙피하지만 축농증이 있어서 그거때문에 군대 안갈수 있나 알아보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모 결국 군대 입영장이 나오더군요
그렇게 되니 연장도 생각해봤지만 일단 가고 보자는 생각이 들거더군요
훈련소에서 이것 저것 군사훈련 받은뒤 자대배치를 받고보니 열심히 하자고 맘먹었습니다.
하기싫다고 생각하면 모합니까 어차피 2년2개월 동안은 나가지도 못하는데
이등병때 그때 몰알겠습니까 긴장까지 더해서 실수연발에 고참의 갈굼 구타 얼차려까지...
화장실에 숨어서 울어가며 참았습니다
일병, 상병 때 위에 상병 병장이 왜케 많은지 힘들더군요
그렇게 고생고생 하며 전역했습니다.
전역하는 순간에 뿌듯하더군요. 이나라의 대한민국의 한 일원으로써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나왔다는 생각에 무슨일이라도 다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근데 요즘 군대가서 썪는다느니 왜가는지 모르겠다느니 그런말들이 인터넷에 방송에서 나오더군요
군대가는거 우리가 분단된 조국에 태어난 남자로써 당연한 의무 아닙니까?
좋습니다 조국을 지키니 어쩌니 거창한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군대다녀온 남자들이여 자신감 생기지 않습니까? 어떤일을 하던 자신이 맡으면 군대 다녀오기 전보다 책임감에 충실해 지지 않더이까?
사람들과 섞여서 살아가는 방법도 알았고 참는법도 배웠고 남을 배려하는 맘도 배웠습니다.
그런거 일찍 사회생활 하면서 배우면 되지 그럼 돈이나 벌지 이런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저는 제일 중요한 사람냄새를 맡고 왔다는겁니다.
살부대끼며 땀냄새 맡아가며 힘든와중에서도 서로를 챙겨주는 전우애...
지금도 그 사람냄새가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군대에서 많은걸 배우고 왔다는생각이 듭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다르겠지만 군대다녀와서 고생만 하다 왔어 하시는분 그래도 한번은 다녀올만해 하시는분 살아가는데 분명 차이가 있을겁니다.
가기 싫으면 가지 마십시요 못가는거야 어쩔수 없지만 군대대신 다른일을 하는것도 사회에 기여하는거니 이해합니다.
하지만 군대 왜가는데 이런소리 하지마십시요 지금도 우리 대한민국 청년들이 땀방울 흘리면서 추운겨울에 떨어가며 국방의 의무를 하기때문에 밤에 편하게 잘수있고 각종 휴일에 웃고 즐겁게 지낼수있는겁니다.
그리고 군가산점에 대해 말이 많은데 주면야 고맙죠 하지만 남자들은 군대 다녀왔으니 달라 이건 말이 안되죠
2년 인정해줘서 주면야 감사하지만 남자는 국방의 의무를 했듯이 여성분들은 한가정의 어머니가 되어 가정을 지킵니다 우리 어머니들을 생각해 보십쇼 자식들을 위해 남편을 위해 많은것들을 희생해가며 사셨습니다.
출산은 일도 아니지요 더이상 군대로 왈가 불가 하는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불만은 속으로 삭히세요 지금도 전후방에서 추운바람에도 묵묵히 나라를 지키는 우리 젊은 장병들이 당신의 불만으로 더렵혀 지는 땀방울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