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 4년차 주부입니다.
다름이 아니고요...
신랑이 결혼전에 사업을 했었는데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었던 모양입니다.
직접 그 사람을 도왔다기보다는 어려운 사람의 자식을 도와주었던 것이죠...
신랑은 그 당시 잘 나갔던 모양입니다.(오래전이라 자세히는 모름.)
어려운 사람은 그 자식까지 돌보와 줄 수 있는 여럭조차 없었을 때 친자식처럼 우리 신랑이 교육담당을 전적으로 도왔다고 하더군요...
학비는 아니더라도, 학원교육비, 학교생활용품비 등등...
지금 도와준 그의 자식은 대기업에 다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어려웠던 사람이 지금이 잘 되어서 돈을 많이 가지고 있나 봅니다.
지금 우리는 월세에 빚까지 떠 안으며 어렵게 살고 있구요...
그 당시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의 표시로 빚을 청산해주고, 집장만까지 해주겠다고 신랑하고 약속을 했다 하더군요...
우리신랑은 그말에 많이 기뻐했구요... 저 역시 기쁩니다.
하지만 시집이 문제네요. 시집도 그리 좋은 형편이 아닙니다. 홀시어머니이신데 시누랑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시집간 시누... 아기육아문제때문에)
그런데 만약 그분이 도와준다면 어느선까지 시집에게 말을 해야 될까요?
그 분이 현찰로 주기로 했다고 하더군요... 현찰로 주면 시집에 주는 돈도 있어야 된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주는 돈도 어느 선까지일까요? 시어머님이 형제들 돈 나누라할까봐 정말 걱정입니다. 댁이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신랑은 우리 먼저 자리를 잡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던데 그리고 나서 다음에 생각하자고... 그리고 저희집에 장손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