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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긴 뭐가 바뻐요.

편지 |2003.04.17 10:49
조회 152 |추천 0

아마 세상에서 제일 바쁜 사람이어도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시간 냅니다.

소개팅 하고 2달 동안 한번도 못 만났다면,

이상합니다.

세상을 살아보니 이상한 것은 이상한 거 더라구요.

사법고시 준비하는 고시생도 막바지에 말고는

한달에 한 두번 데이트 합니다.

수기에서 읽었는데 가끔 사람들과 비디오방서

영화도 보고 한다더군요.

매일 밤 전화를 한다고 하니,

님에게 마음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일할 시간은 있어도 님과 같이 있을 시간이 없는 남자.

그냥 정리 하십시요.

사람을 만나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것은

나의 생을 그사람과 나누는 것입니다.

님에게 그렇게 시간을 못내는 남자라면,

님의 인생에는 정말 필요 없는 사람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내가 필요한 사람이 되는것 아주 중요합니다.

극장에 가서 같이 영화를 보고 감상을 나눌 수 있는 사람.

환한 봄날 손잡고 고궁을 걸으면서 같이 웃을 수 있는 사람.

맛있는 음식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찾으세요.

그남자의 말로는 일만 한다고 했으니까 그렇다고 치고,

그렇게 일만 하는 남자 님의 인생에는 필요 없어요.

만약 그런 사람과 결혼을 한다고 해보세요.

님이 정말 남친이 필요할 때  그 사람은 옆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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