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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폭력성이 잠재되어 있는 건가요?

이것참,,-_- |2007.02.13 23:25
조회 380 |추천 0

지금 사귄지는 1년정도 됬습니다.

저보다 두살이 어리구요. 정말 순수하고 예뻐요 사람 배려해주는 법도 알고,.흠 경제적으로나 어떤면으로나 ;; 

하여간 만약 결혼을 한다면 꼭 이런 여자랑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많이 사랑합니다.

그런데 요즘 고민하고 있는 건 , 여자친구가 어느 순간 부터 둘이 있으면 자꾸 사람을 신체적으로 괴롭히더라구요

그러니까 예를들면 손은 잡고 있을 때  손을 꼬집는다거나

다리를 베고 있으면 머리카락을 잡아 당긴다거나

그냥 애교정도로 넘겨줄 정도가 아니라

꼬집을 때도 손등이나 팔에 손톱자국이 선명하게 날 정도로 세게 꼬집고

머리카락도 구렛나루 부분을 정말 악 소리가 나올 정도로 잡아 당깁니다

가끔씩은 깨물때도 있구요;;

손도 엄청 맵습니다. 덩치는 작은데말이죠

도대체 왜 그러냐고 , 정말 아프다고 하지말하고 말을 하면

집에서도 남동생에게 그런다면서, 그냥 습관이라고 말하네요

헤헤 웃으면서 넘어가면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는데  요새는 팔이나 손등에 상처가 아물날이 없습니다.

 

한번은 "혹시 너 내가 아파하면 즐거워?"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봤습니만

어이없다는 반응;;

 

이런게 혹시

자기도 모르게 내면에 잠재되 있는 폭력성이란 걸까요?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이 정도 폭력성이라면 그냥 받아 줄 수 있는데 ;;

점점 더 그 강도가 세지는 건 아닐까요?

 

친구들은 우스겟소리고 매맞는 남편이니 어쩌니 하는데

이것 참,, 어디 상담해 볼때 도 없고 은근히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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