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종가집 홀시어머니에 맏며늘..위로 시누이 아래 시동생 이 있는 사람입니다.
24살에 결혼을 해서 아무것도 모르던때에 신랑을 너무 사랑하는 맘으로 주위에서 그런말
많이 했었어도 사실 콧방귀도 안뀌었습니다.
그런게 무슨 문제가 될까해서요 서로 사랑하는데..
근데요 정말 어렵고 힘든 자리입니다. 지금결혼 14년차이지만
지금도 간혹 절힘들게 하는 일들 많아요.맏이라는 이유로
하나밖에 없는 시누이 정말 시누노릇 톡톡히 하더군요.지금에야 저를 인정해주지만.
정말 너무도 많은 가슴아픈 말들과 눈물 가슴앓이로 지새웠습니다.
결혼하고 8년넘에 그런생활이 이어졌습니다.
무슨 대단한 집도 아니었고 제사도 그리많은편 아니었지만 왜그리 따지고
바라는건 많은지..맏이라고해서 변변한 집을 사주신 것도 아니었구요
(융자2000끼고 빌라 4000만원얻어주셨어요)
앞으로 하나하나 풀어가야 할일들 너무 많고 가시밭길만 보이는데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홀시어머니....전 겪어봐서 아는데요. 저희어머님 8년지나고 중병앓으셨어요. 제가 대소변 받아내며
성심으로 간호해드렸지요. 거의 돌아가신다했었거든요. 큰며늘 큰아들이 살겨낸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때이후부터 저희존재를 어려워하시고 저희밖에 없다고 생각하셔셔 지금에야 비로소 큰며느리로
인정해주시고 잘해주십니다.
근데요. 앞으로 그러한 일들을 시작하려는 님 정말 님 뜯어 말리고 싶네요.
시누이 시어머님때문에 우울증도 심했었고 이혼도 여러번 결심했었지만 ..정말 악바리다시피
이겨낸 저로서는...아무나 그자리 선택하는거 아니다 싶어요.
특히 저처럼 속이 여리고 예민한 사람한테는.
심사숙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