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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헤어져야 하나요?

좋은 사람 |2003.04.17 22:27
조회 1,797 |추천 0

여러분 사주나 점을 믿으십니까?

저는 종교는 없지만 그렇게 사주나 점을 믿지는 않읍니다.

그런데 하도 답답한 마음에 오늘 여자친구와의(나혼자) 사주를 보고

왔읍니다.

(참고로 제여친 집안은 기독교, 전 무교지만 집안은 유교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와 저는 상극이라고 하네요!

거의 극과 극이라고 합니다.

저는 지금의 여자친구를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져왔읍니다.

저는 결혼을 전제로 했지만 여친 마음은 잘모릅니다.

전 나이가 32 쥐띠, 여친은 27 뱀띠.

전 여친에게 상당한 정성을 들이는데 여친은 그런게 부담이 되서인지

약간 거리를 둘려고 하고(만난지 100일정도 됐읍니다), 여친과 저는 성격이 반대입니다.

여친은 약간 강한 성격에 자기위주의 성격을 가지고 있고, 저는 여리고

남을 감싸주고 보살표주려하고, 남이 부탁하면 웬만한 것은 다 들어주는

성격을 가지고 있읍니다.

 

사주보시는 분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여친과 저하고 결혼하면 빠르면 1년, 아니면 3년안에 이혼한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절대로 여친과의 결혼을 말리고 싶다고...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저는 여친이 하고자 하는데로 살아야 된다고...

내가 모든것을 희생하며 살아야 된다고...

제 여친과 저와의 사주가 정말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대신, 여친 말고 다른 여성하고 결혼운은 있다고 하면서 그사람하고

하는게 나한테는 좋을 거라고...

 

제 여친은 주위에 남자들이 많다고 하더군요.(친구나 과선배 등)

그건, 저도 알고 있는 문제이고 이해하고 있는데 사주보시는 분이

내가 나중에 그걸 견뎌하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사주를 믿어야 하나요?

하지만, 그분이 나에 대해서 대부분 알아 맞히는 것을 보면 안 믿을수도 없고,

믿자니 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들것 같고, 현재 제 심정은 제 여친과 어떡해서든

잘 해보고 싶은데...

혹시 이런 경험이나 저한테 해주실 말씀이 계신분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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