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거의 꽉찬 2년차구여~
연상연하 커플입니당~
평상시 우리 솔직히 자주 싸웁니다.
처음에 한 1년간은 내가 무슨말을 해도 남친이 다참아줘서 거의 싸움을 하지 않았지요~
근데 1년이 지나면서 서서히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1년반이 되니깐 우리에게도 권태기 비슷한게 찾아오더군요~
정말 마니 싸웠습니다. 주요인은 남친은 술먹으러 가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
술먹으러 가기만 하면 제신경도 예민해져서 싸우게 되는겁니다.
싸울때마다 전 성격상 전화로 말다툼도 하기 시러서 하루정도 전화를 안받다가
집요한 남친의 전화에 못이기는 척 받아 화해하곤 했습니다.
근데 그때부터 쌓인 게 많아서인지 관계가 점점 좋아지기는 커녕 점점 겉도는 느낌을 받습니다.
약간은 내성적이고 이성친구들이 거의 없는 저와는 다르게 남친은
칭구들이 워낙 술을 좋아해서 자주 모이는데다가 이성칭구들도 이들주변에 많은것도
싸우는 이유중에 하나였습니다.
남친은 자주 마시는것도 아닌데 이해못해준다고 화내고
전저대로 남친한테 서운한것들이 있어서 화내고 자주 싸웠습니다.
그러다가도 오래지 않아 풀긴 하지만....
근데 요즘 들어 전 자꾸만 헤어져야겠단 생각이 들고 제 결혼 상대자는 아니란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얼마전에도 몰래 남친핸펀을 봤는데 제가아는 남친이랑 쫌 친한 여자애한테 보낸 문자를 읽고
충격을 받았습니다....남친이 원래 애교가 많아서 문자에 특수문자 꼭쓰고 귀엽게 보내는 스탈이긴
하지만 단순한 칭구한테 보내기엔 넘 닭살스런 문자라고나 할까요~모~사랑해~이런문잔 아니지만~
나 이쁘게 잘 누워있엉~~~이런식의 내용이었습니다ㅡ,.ㅡ
거기다 번호 저장이 안되있는것입니다...
제가 수상해서 번호를 저장했다 그여자애번호란걸 알아낸거져
그 뒤로 남친한테 믿음이 안가고 몰해도 의심스런 생각이 먼저듭니다...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남친을 잘 다스릴 수 있을까요?
남친이 화가 안나면서 제가 시키는대로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요즘 넘 속상합니다....
오늘도 회식을 갔는데 칭구만나러 간거 같궁 자꾸만 저한테 거짓말을 하는 기분이 듭니다...
제가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