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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매가 아니라 남편넘이 문제다

나쁜노무시키 |2007.02.21 06:04
조회 2,854 |추천 0

명절전날 남편이 서두른다 빨랑가자고 온갖선물들과함께(덴장)친정언제가냐고 물으니깐 봐서~란 말

 

밖에는 들을수 없다 

 

내려가는 내내 친구넘들한테 전화질이다 술먹자고 ~(썅)

 

밤 12시에 도착했다~시어매 일나서 반가워한다 (아주잠깐) 이인간 술 먹자한다 ~(에효) 2시까지 먹었다

 

자는 큰집애들 다 깨우고 세상에서 자기가 젤힘들게 일했단다 시어매 이에질세라 죽을뻔했단다~(참나~)

명절전날 아침에 날 발로 툭툭친다 나가서 밥하라고~시어매 오십대다~옆에서 거드는데 나무집 며느

 

리 얘기 시작이다 밥도 다하고 빨래도 다하고 다치워주고 뭐도 하고 뭐도하고~(쩝)

 

밥끓어넣기가 무섭게 칭구들 만나러 겨 나간다 아주버님은 외박이다 형님은 이혼한지 꽤 됐다

 

집에는 시어매랑 큰집애들 둘 나와 내새끼하나 뿐이다

 

어머니 잔소리 시작이다 누구집은 어떻다 난 돈이 없어죽겠다 자식들이 다 이모양이다

 

어디가서 약을 먹고 죽겠다...등등

 

이인간 잠시 집에 들어왔다 한나절 자더니 또 밤에 나간다 (명절전날 왜또??)

 

가지말라했다 무시당했다 10시에 들어오다가 남의집 대문에 오줌싸다가 쌈났다(미틴눔)

 

열받아서 다시 나갔다 3시에 들왔다 3시간 있다가 큰집가야하는데......

 

6년만에 폭발했다... 큰집 난 안간다 했다 내새끼5살 먹은것도 안간단다

 

시어매 길길이 날뛴다 ~ 친정언제 가냐고 물어봤다 그게 중요하냔다 (썅누무시키)

 

안간다고 방에들왔다 속이 이상하게 시원했다

 

큰집갔다오더니 술이 덜깼는지 지랄한다 왜 안왔냐고 큰집에서 뭐라 했다고 (욱끼시네~)

 

대놓고 말했다 친정도 못가는데 니네 큰집가게 생겼냐고~~!!(훗) 열받아서 얼굴색 변하데~(캬)

 

세시간자고 술안깬 작은아들델꼬 한시간 운전시켜 큰집간 시어매나 술쳐먹는 아들이나~참나

 

열받더니 애들 3명 델꼬 나가더라 이때까지 아주버님 얼굴 구경도 못했고

 

난 시어매한테 말했지 친정갔다온다고 ~ 들은척도 안하더라  걍 들어가서 옷갈아입고 나왔지

 

놀래기는 6년을 참았는데~다녀올께요 하고 나와서 택시를 잡아탔다 엄마한테 전화했다 내려간다고

 

미티녀니라고 난리가 났다 애델꼬 서방하고 오라고~서럽더라 엄마~버스정류장에 내려 피씨방에 갔다

 

6시간동안 앉아있었다 암껏도 안먹고~ 남편노무시키 전화도 없다

 

해가지고 내새끼가 걱정되서 들어갔다~시어매 벌써갔다왔나 한다  나  안갔어요 놀다 왔어요!!

 

눈이 똥그래진다 걍 방으로 드갔다 이인간 자빠져 잔다 (살인충동유발자~)

 

시어매 별른다 이인간 나가기만을 ~그래야 날 또 괴롭힐수 있으니깐~이제 참지않을것이다

 

모두있는데 말했다 오목조목따지면서 이젠 친정안가면 나도 아무데도 안갈것이라고

 

꼭 지킬것이다 (피스~~아무이유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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