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후.
커피한잔 하기 위해 찬장에서 원두를 꺼내 글라인더로 벅~벅~! 갈은 후
진한 에스프레소 한잔을 하고 아주아주 기분이 좋았삼.
그/런/데 ...
원두를 다시 찬장에 넣다가 그만...
이번달 말 친구놈들을 위해서 준비한 쪽발이나라 갔다가 올때 큰맘먹고 면세점에서 사온
그렌피딕 30년산이.... 완존 박살났삼. ㅠㅠ
아~ 진짜 나도 한번도 안먹어본 30년산인데. 아 !@#@!%#@$ -_-
설날에 백화점 돌다 보니 99만원이라고 상자에 커다랗게 붙여있더만... 아이고....
연말정산 60장 받은거 도로 다 날렸삼.
심심한 위로좀 해주삼;;;;
그나저나 친구놈들한테 근사한놈 한병 쏜다고 큰소리쳐 놨는데 아놔 진짜 이를어째....
정해년 새해 시작한지 3일만에 이런일이 일어날 줄이야. -_-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