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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허락없이 시댁물건 가져가는 올케언니

딸입장 |2007.02.22 13:48
조회 3,317 |추천 0

다들 명절 잘보내셨나요~

이번 명절에 집에 내려 갔다가 알게되었습니다.

어쩌다 가끔 시댁에 오는 올케언니가 시댁 올때마다 엄마 허락없이 음식이나 양념을 가져갑니다

엄마가 그걸 보고 '달라고 하면 될것을 왜 말하지 않고 가져 가냐' 야단치면

삐껴서 도로 갖다 놓는답니다.

알아 듣겠끔 말을해도  몰래 가져갈려고 하고 제것인양 마냥 막 퍼갑니다

올케 언니는 친정집에 가서도  그러는거 같은데

아무리 막자라고 버릇이 없다지만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엄마는 어차피 올케언니가 몰래 가져가도  아들하고 손자들이 먹는거라면서

좋게 생각하실려는데..  

저는 걱정이 됩니다.

부모님것을 자기꺼라 생각하는 올케언니가 괘씸하고

나중에 연로해지실 우리 부모님 잘 모실수 있을런지..

엄마가 집비운날은 친정식구들 데리고 와서  시금치, 부추, 배추도 캐간적 있다는데..

왠지 이러다 우리집 살림 다 훔쳐갈까봐 심히 걱정됩니다.

왜 몰래 가져갈려고 할까요?

평소에 자주 찾아 뵙지 못해서 달란 말하기 죄송해서 그러는걸까요 

엄마가 주는건 양에 안차서 더많이 가져 갈려고 그러는걸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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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그럼 반대로 |2007.02.22 14:30
님께서 올케네 집가서 장을 좀 보세요.. ㅋㅋ
베플악하고 독한 |2007.02.22 15:40
미안한 말이지만, 님 부모님 집 비우셨을때 올케가 친정 식구들 델꾸와서 또 한번 쓸어갔으면 좋겠네요... 그때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아들한테 전화해서 "우리 밭이 도둑이 들어서 신고했다. 동네 누가 봤다는데, 인상착의 들어보니까 짐작가는데가 있어서 금방 잡을 것 같다"고 넌즈시 올케 귀에 들어가게끔 하게요...
베플띠용?..|2007.02.22 14:34
님 오빠도 그 사실을 알고 있나요?..얼른 물어보세요 오빠한테 ~ 오빠색시가 시댁와서 뭐 훔쳐가는거 알고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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