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의 나라' 서 50도 '독한 천사'

텔런트 김민정(21)이 주연으로 선 첫 무대를 화려하게 시작하고 있다.
전통주라는 독특한 소재로 지난 9일 첫 전파를 탄 SBS 드라마 스페셜 <술의나라> 에서연기 생활 13년 만의 첫 미니시리즈 주연을 맛깔스럽게 소화하고있는것
김민정은 이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인 '선희' 역을 맡아 SBS 주말드라마 <라이벌> 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살인미소' 김재원(서준역)과 다시 한번 찰떡궁합을 과시할 전망이다.
김민정은 아역 탤런트 출신으로 이미 13년간 연기력을 '띄운' 준비된 연기자다.
게다가 이 드라마를 위해 직접 누룩 디디기와 고두밥 짓기를 배우는 등 캐릭터 몰입에 대한 사전 준비를 하는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김민정이 이번 드라마에 거는 기대와 의욕도 남다르다보니 생각한 대로 연기가 나오지 않았을때는 속상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김민정은 '라이벌을 통해 '악녀' 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며 연기력을 인정받은바 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180도 달라진 '알콜 도수 50'의 독한 '선녀'역활을 선보이고 있어 호평을 받고있다.
이에 힘입어 <술의나라> 의 시청률은 서서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 이에 SBS도 '대박'을 터트린 전작 '올인'의 기세를 <술의나라>로 '술상다리 휘어지게'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제 갓 스물을 넘긴 김민정이 오래될수록 좋은 술 같은 연기로 시청자를 기분좋게 취하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